목요일은 왠지 모르게 금요일 같다는 기분이 항상 듭니다 ㅎㅎ
내일은 더 쉬어줘야 할 것 같은^^;;
집안일이 태산이라..그러지는 못하네요 ㅠ-ㅠ
오늘 소개할 것은 할라피뇨 주먹밥이에요.
그냥 무지하게 간단한데..
은근 매콤한 할라피뇨 덕분에 땡기는 맛이 있는~
그런 주먹밥이랍니다 ㅎㅎ
아이보다는 울 옆지기~신랑이 더 좋아하지용~~~
간단해서 더 좋은 할라피뇨 주먹밥~
지금 만들어보겠슴돠~
-할라피뇨 주먹밥 요리법-
할라피뇨 6개, 밥 2/3공기, 참기름약간, 김가루, 소금 약간
밥이 상당히 애매한 2/3가량입니다.
그래서 요건 주먹밥 하면 간단하게 요기채울 수 있는 양으로 딱 좋아요 ㅎㅎ
참기름 살짝, 소금 아주 조금 넣고 잘 섞어주세요.
김가루가 그냥 김가루가 아닌 김자반이다 보니 =ㅁ=;;
소금간은 되도록이면 작게 했습니다.
밍밍한 김가루면~~
소금간을 잘해줘야 더 맛있어요^^
밥 반스푼 정도의 양을 손바닥에 살짝 눌러준 뒤에~
할라피뇨 하나 넣고~~
다시 적당량의 밥을 올려서 동글동글 빚어주면 됩니다.
할라피뇨 대신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도 좋지요~
간단하게 요거 하나 넣었을뿐인데..맛있으니~~
베이컨이나 고기등을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김자반이나 김가루에 골고루 주먹밥에 묻혀주면 완성이지요.
김가루가 좋은데..
없어서 김자반에 했더니..ㅎㅎ
?
덜 달라붙어요 =ㅁ=;;;;
?
아쉬워라..^^;
속에 뭐가 들었는지..할라피뇨 하나 올려주고~~
신랑에게 고고~~
할라피뇨 주먹밥이냐며~ㅎㅎ은근 땡기는 맛이 있다고 맛있다공~~~~~
잘 먹어준 신랑입니다 ㅎㅎ
어른용 주먹밥으로 추천드려용~~
이번주에 좀 쌀쌀한 추위라는데..바람이 불어서 더 추운거 같아요.
이런날 잘못하면 환절기 감기 대박 걸리는거 아시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해피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