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눈이 내렸습니다.
곧 3월인데 춘설이라고 해야하나요~~
서점에 잠깐 들러 그 동안 챙기지 못한 도서도 좀 읽고 새 학기라 이것저것 구입해서 나오는데
눈이 더 많이 내리더라구요.
안녕 하세요.
2월도 막바지입니다.
아마~~내일 아침 출근길에 미끄럽지 않아야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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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김밥을 말아요.
특히, 장 보러 못 갈때 딱히 반찬이 없을때 더더욱 그렇죠.
사실, 오늘 아침에도 김밥을 말았답니다
김밥은 아이들 안 먹는 채소 챙겨 먹일 수 있어 좋구요
저도 저 나름데로 좋아요..ㅎㅎ
일명~~~계란듬뿍 김밥
종전에 계란을 크게 넣었다면 이번엔 채 썰어 듬뿍 많이 넣는게 포인트에요.
지단도 부치고, 시금치도 데치고, 햄도 있음 넣어주세요.
계란은 얇게 부쳐 식힌 후~~굵은 채를 썰어준비하세요.
친정엄마께서 볶아서 보내주신 참깨
통을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 진동을 하구요.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짐작하시죠.
휘리릭 감아서 참기름 발라 통깨 올리고
썰어줍니다.
모양은 못난이지만 썰어주면 근사한 계란김밥
이제, 봄이되면 우리 주부님들 김밥싸기에 바쁜계절이되겠죠.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달라지는 김밥
참~~다양하고 맛있는 김밥
어서어서 봄이 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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