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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취인의대충레시피.. 내맘대로 싸먹는 셀프김밥]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3.15|조회수1 목록 댓글 0

밥 : 밥(깨소금.참기름.소금).

부재료 : 김.묵은지.어묵.맛살.파프리카.단무지.우엉.햄.새싹채소.참치.깻잎.마요네즈.날치알.......

등등  김밥재료의 모든재료..

 

 

주말에 이우지네 놀러가서 만들어먹은 셀프김밥"입니다.

 

생소하면서도. 아주 기발한 발상이면서도. 기대 그이상이었습니다.

어쩌다가 놀러간 이우지네서 의도치 않게 부엌떼기" 노릇을 좀 했는데요.

워낙에 가만히 있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분주하게 있는 재료들 받아서 열심히 준비 했네요.

 

1. 김밥의 재료들을 구해 놓습니다. 먹고 싶은대로.

 

2. 밥을 앉힙니다.

 

3. 김밥의 재료들을 잘게잘게 채썰어줍니다.(안그러면 한입에 먹기 부담스럽습니다.)

 

4. 묵은지는 물에 헹궈 물기를 쪽~ 짜내 채썰어줍니다.

 

5. 깻잎은 물에 씻어 물기를 쪽~ 빼줍니다.

 

6. 참치는 기름기를 쪽~ 빼줍니다.

 

7. 밥에 참기름.깨소금.소금간을 해서 비벼줍니다.

 

8. 김은 딱 네등분만 해줍니다.

 

 

세팅완료 입니다. 

 

 

 

묵은지를 넣은 셀프김밥" 대박이었습니다.

 

 

 

싱싱한 새싹채소들" 입안이 향긋해집니다.

 

 

 

착착 채 썰어 놓습니다.

전에 셀프김밥을 해먹으면서 재료가 굵어 먹기 불편했다는 의견을 수렴하에

심사숙고 나름 잘게 채썰어 봤습니다.

 

 

 

먹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내키는대로. 먹고싶은대로.. 골라먹는 재미로 싸먹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니 아주 괜찮아요.

 

 

 

참치김밥도 괜찮았어요.

루니(고양이)가 입맛을 다시긴 했지만... ㅜㅠ

 

 

 

그냥 김밥 먹을땐 몇개 집어 먹으면 부대끼고 소화도 잘 안되었는데요.

 

요 셀프김밥을 싸는동안.먹는동안 소화가 다 되는것 같습니다.

 

 

 

과연 술안주로 가능할까........... 싶기도 했지만.

 

대박안주" 득템입니다.

일식집 남부럽잖은 재미와. 맛이 아주~ 쏠쏠 합니다.

 

 

 

입안에 마치 봄"이 온듯 합니다.

싱그러워요.

 

 

 

 

요래 말아서 소풍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녀도 손색이 없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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