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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샐러드소세지김밥] 맛있는 샐러드 소세지 김밥 만드는 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7.05.16|조회수28 목록 댓글 0


주일 잘 보내셨나요? 작년 무더웠던 여름~진짜 꿋꿋하게 버텼는데..
신랑이 백기를 들었네유;;; 결국 에어컨을 샀어요 ㅠ-ㅠ
제 마지막 전기세의 보류였는데...요즘 전기세 만원도 안나와서 좋다좋다 했는데..흑.........

최대한 안틀고 버텨보렵니당.

오늘 소개할 것은 샐러드 소세지 김밥이랍니다.
샐러드라고는 하지만 양상추만 들어가서 ^^;;;

그래도 나름 샐러드화 된 느낌이라 그냥 제 마음대로 샐러드라고 했어요;;

밥에 간을 좀더 하고 소세지만 넣어서 따로 마요네즈같은거 안넣었어요.
그래도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가니 더 맛나더라구용^^

-샐러드 소세지 김밥 요리법-
양상추 적당량, 긴 햄 2개, 찬밥 1공기반(통깨, 소금, 참기름 간), 김밥용 김 2개




소세지는 이케아에서 사온 소세지에요.
요 소세지가 김밥이라 핫도그용으로 좋은게 얇아요. 얇으면서 덜 짜고 길어서
김밥등에 싸줄때 참 좋더라구요.

일부러 바베큐용 칼집을 내준 뒤에
팔팔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했습니다.

나름 칼집 예쁘게 나면 모양도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란 기대감에서 한건데..
김밥 싸서 잘라보니 그건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샐러드 소세지 김밥에 소스 첨가하실 분들은 칼집 내도 되지만 아니라면 그냥 적당량 터지지 않을 정도의 칼집만 내서 싸줘도 될듯 해요.



김밥용 밥은 미리 좀 식혀주세요.
막 한 밥이라 좀 질어보입니다.헤헷..
항상 귀리를 섞어서 =ㅁ=;;;

1공기 반정도만 두줄 나와요.
김밥은 밥양을 너무 많이 잡으면 맛 없어요.

조금씩 잡아서 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밥에 소금, 참기름, 깨 넣고서 자르듯이 잘 섞어주세요.
소금간은 밥을 먹었을때 간이 딱맞네라고 느낄 정도로 해주면 됩니다.



중요한 양상추~
한통에 990원 하길래 알차게 먹는 중입니다.

겉잎은 좀 떼어내고 속 잎 중 김밥 싸기 좋게 편편한것들 골라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에
물기를 최대한 닦아냈어요.

양상추 대신 양배추, 상추도 가능합니다.
상추로 해도 맛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양상추 추천입니다.



김밥김 위에 밥 얇게 펴바르듯이 올리고
여기에 양상추 켜켜히 쌓아 올려주세요.

그리고 칼집 낸 소세지 탁 올려서~

돌돌 말아주면 샐러드 소세지 김밥 완성이에요.

따로 크게 뭔가 다른게 들어간게 아닌데도 맛있답니다^^







울 으니가 꽃 같다고 좋아한 맛있는 샐러드 소세지 김밥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아삭한 양상추가 참 맛있게 잘 어울려요.

소세지의 많이 짜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짠맛이 있다보니
양상추만 들어가서 간이 심심하지 않을까란 생각은 우려였어요.

의외로 간이 딱 맞아서
맛나게 먹었어요.

성인이 먹기에 간이 싱거우면 겨자간장소스 곁들이려고 했는데 그냥 먹어도 좋았답니다.
다만 요건 개인적 취향이니~간이 싱겁다고 느끼는 분들은 찍어먹는 소스 따로 곁들어도 좋아요^^

맛나게 드시고~기운찬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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