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금요일 아침입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신랑은 출근준비 하고...저도 여유있게 떡국 한 그릇 먹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오늘까지 아이들 중간고사라..뭐..저는 시험에 대해서 신경은 쓰진 않지만..
평소에 공부한 실력으로 시험 보는 아이들이라...실력 만발 하리라 믿어요..
어제, 저녁에 메뉴는 신랑도 회식이라..아이들하고 김밥 말아 먹었어요.
저희집은 반찬 없을때 김밥을 잘 말아 먹어요..
며칠전 아는언니..감기몸살이라 죽 끓여 드린적이 있는데요..
많이 나아 졌다고..언니가 고맙다고
두릅이랑, 엄나무순 데쳐서 오후에 가져다 주셨어요..
얼마나 고마운지...언니 잘 먹을께요..
언니가 주신 두릅이랑, 엄나무순함께 넣어 김밥을 말았어요..
쌉싸름한 맛은 김치가 잡아 주었구요..
다른 재료랑 함께 넣었더니..웬지 건강김밥이라는 생각에 마구 집어 먹게 되네요~~~
그럼, 봄 향기가 가득한 김밥..만나러 가보실까요^^
위에사진이 두릅이랑 엄나무순...에요/
베이컨은 물에 데쳐서 마른팬에 살짝 구워 주었어요..
다른재료도 준비 해 줍니다.
조선간장약간, 들기름, 통깨 뿌려서 간을 해 줍니다.
이렇게 말아 주시면 됩니다.
정말 맛 나겠죠..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한한 것 같아요..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것이 김밥이 아닌가 싶어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김밥...싸서 아이들 손 잡고 재미있는
어린이날...멋진하루 되세요~~
저는 아이들하고 가까운 곳에 가서 하루밤 묵고 오려구요..
아이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어린이날..기다려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