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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음식

[스크랩] 찬밥처리를 신통방통하게 하는 주머니<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6.19|조회수6 목록 댓글 0

요즘 날씨가 느무~~느무~~덥죵~~ㅎ ㅏ~~~

이럴땐 어디론가 떠나고픈.....

이런마음을 입맛도 아는지....

저멀리 달아나버리공~~ㅎㅎㅎ

 

날이 더우니 아이 어른 모두 입맛이 영.....

흠....

 

콩알이네 좋아하는 가족여행도 지금은

여러가지일들이 밀려있는 관계로 갈수도 읍꽁~

대신 밥상에서 소풍가는 기분만 살짝 내어 보았답니당~~^^

콩알이네 진자매 무지하게 좋아하고 사랑해주시는 유부밥인데요~~

 

유부초밥이 아닌 유부밥인 이유...

밥을 초양념 안하공~~

야채볶음밥으로 만들기 때문이지요...

물론....찬밥처치용으로도 그만이랍니당~~

 

으흐흐흐 이것은 국가기밀사항이데용....

오늘도 역쉬나 찬밥덩거리로다가 맹근...^^;;;

 

날이 요즘처럼 따뜻 아니 더울적엔 도시락도 오래버티지 못하죵~~

초양념도 밥이 상하지 않게 해주지만

이렇게 볶음밥으로 해도 밥이 촉촉하니~오래 버텨준답니당~~

나들이 갈적엔 집을 비우게 되니 남은 밥통속 밥은 모두 처치해야하죵...

그럴적에도 이렇게 후다닥~~맹글어서 들고가면 집에 남는밥도 없고

가는길 맛나게 먹을수도 있고 좋아용~~^^

 

신통방통 기특한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

한번 봐주실래요~~^^

GO~~~GO~~~

.

.

.

재료

 

밥 3공기, 유부 20장(양념된 유부사용했어요)

당근 /2개(중간사이즈) ,양파 1개(중간사이즈), 청피망 1/2개, 노란파프리카 1/2개,

스팸 작은사이즈 1/2캔, 후추약간

 

*야채는 냉장고안 자투리 야채 뭐든지 좋을것 같아요~~

남은찬밥이랑 냉장고 자투리야채면  만사 OK~~!!! ^^

 

1.당근 양파 청피망 노란 파프리카 스팸을

사진처럼 작게 다져서 준비해주었어요~~~

 

준비된 야채랑 햄을 포도시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주었답니당~

 

2.양파가 투명해지믄서 당근이 익고나면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자르듯이 하면서

야채들과 밥이 골고루 섞이면서 볶아지게 해주었답니당~

 

이때 주걱을 눕혀서 밥을 비벼서 먹을때 처럼 해주면~

볶음밥이 아닌 볶음밥떡이 되버리는 마법을 경험 하실끄예욤~~^^;;;;

 

3.밥이 야채들과 골고루 섞이면서 볶아지고나면

 약간의 후추를 넣고 살작 더 볶아주면 끝~~~^^

한김 식혀준뒤 유부안에 쏙~~넣음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이 된답니당~~

 

이때 간이 모자라다면 소금간만 약간 더해주시면 되는데요~

시판용 유부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 밥은 약간 싱거울정도면 된답니당~~

 

*시판용 유부 사용할적에 국물을 꾹~~눌러 짜네고난뒤 사용하시면 되용~

 

오늘은 밥상에서 묵어야 한게롱~

콩알양 좋아하시는 곰돌이푸~~~우~접시에 담아서

기분상~~팬더도 몇마리 콕~~올려주고

방울토마토몇개도 놓아주었답니다~

 

유부에 밥을 넣고있던 콩알맘을 본 콩알양~~

"엄마 우리 소풍~가요? 소풍 가고 싶따~~~~!!!" 하더니~

그저 유부밥이랑 이쁜 팬더가 함게 있다는 사실이 좋은...

6살 그녀....콩알양....

금시 잊고는 밥상에서 냠~냠~ 맛있게 먹어주네요~~

 


더운날씨에 지친 아이들 밥으로도 좋은...

하지만..더운데 뜨거븐밥 묵기 싫을땐 정말 딱~인

 

더운날 나들이 갈적에

그리고 집에서 찬밥덩거리 너무 많아서 고민일때~~

 

참 착하게 해결해주는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

오늘 어떠세요~~^^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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