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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느무~~느무~~덥죵~~ㅎ ㅏ~~~
이럴땐 어디론가 떠나고픈.....
이런마음을 입맛도 아는지....
저멀리 달아나버리공~~ㅎㅎㅎ
날이 더우니 아이 어른 모두 입맛이 영.....
흠....
콩알이네 좋아하는 가족여행도 지금은
여러가지일들이 밀려있는 관계로 갈수도 읍꽁~
대신 밥상에서 소풍가는 기분만 살짝 내어 보았답니당~~^^
콩알이네 진자매 무지하게 좋아하고 사랑해주시는 유부밥인데요~~
유부초밥이 아닌 유부밥인 이유...
밥을 초양념 안하공~~
야채볶음밥으로 만들기 때문이지요...
물론....찬밥처치용으로도 그만이랍니당~~
으흐흐흐 이것은 국가기밀사항이데용....
오늘도 역쉬나 찬밥덩거리로다가 맹근...^^;;;
날이 요즘처럼 따뜻 아니 더울적엔 도시락도 오래버티지 못하죵~~
초양념도 밥이 상하지 않게 해주지만
이렇게 볶음밥으로 해도 밥이 촉촉하니~오래 버텨준답니당~~
나들이 갈적엔 집을 비우게 되니 남은 밥통속 밥은 모두 처치해야하죵...
그럴적에도 이렇게 후다닥~~맹글어서 들고가면 집에 남는밥도 없고
가는길 맛나게 먹을수도 있고 좋아용~~^^
신통방통 기특한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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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밥 3공기, 유부 20장(양념된 유부사용했어요)
당근 /2개(중간사이즈) ,양파 1개(중간사이즈), 청피망 1/2개, 노란파프리카 1/2개,
스팸 작은사이즈 1/2캔, 후추약간
*야채는 냉장고안 자투리 야채 뭐든지 좋을것 같아요~~
남은찬밥이랑 냉장고 자투리야채면 만사 OK~~!!! ^^
1.당근 양파 청피망 노란 파프리카 스팸을
사진처럼 작게 다져서 준비해주었어요~~~
준비된 야채랑 햄을 포도시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주었답니당~
2.양파가 투명해지믄서 당근이 익고나면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자르듯이 하면서
야채들과 밥이 골고루 섞이면서 볶아지게 해주었답니당~
이때 주걱을 눕혀서 밥을 비벼서 먹을때 처럼 해주면~
볶음밥이 아닌 볶음밥떡이 되버리는 마법을 경험 하실끄예욤~~^^;;;;
3.밥이 야채들과 골고루 섞이면서 볶아지고나면
약간의 후추를 넣고 살작 더 볶아주면 끝~~~^^
한김 식혀준뒤 유부안에 쏙~~넣음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이 된답니당~~
이때 간이 모자라다면 소금간만 약간 더해주시면 되는데요~
시판용 유부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 밥은 약간 싱거울정도면 된답니당~~
*시판용 유부 사용할적에 국물을 꾹~~눌러 짜네고난뒤 사용하시면 되용~
오늘은 밥상에서 묵어야 한게롱~
콩알양 좋아하시는 곰돌이푸~~~우~접시에 담아서
기분상~~팬더도 몇마리 콕~~올려주고
방울토마토몇개도 놓아주었답니다~
유부에 밥을 넣고있던 콩알맘을 본 콩알양~~
"엄마 우리 소풍~가요? 소풍 가고 싶따~~~~!!!" 하더니~
그저 유부밥이랑 이쁜 팬더가 함게 있다는 사실이 좋은...
6살 그녀....콩알양....
금시 잊고는 밥상에서 냠~냠~ 맛있게 먹어주네요~~
더운날씨에 지친 아이들 밥으로도 좋은...
하지만..더운데 뜨거븐밥 묵기 싫을땐 정말 딱~인
더운날 나들이 갈적에
그리고 집에서 찬밥덩거리 너무 많아서 고민일때~~
참 착하게 해결해주는 유부주머니 야채볶음밥~~
오늘 어떠세요~~^^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