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들이 음식

[스크랩] 더운여름 소풍가는 딸을위한 상할염려 없는 도시락~{밥도그}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7.26|조회수18 목록 댓글 0

 폭염.....이라던 어제....

콩알양 유치원에서 방학전

소풍이 있었답니당~~

 

플레이센터 같은 곳에 간거니...그냥 소풍...^^

 

날은 덥공~

도시락은 싸서 가야 하는디...

날이 너무 더우니 뭘~넣어줘도 밥이 쉴것같은...ㅡ.ㅡ;;;; 

맛나게~ 그리고 상하지 않게~

우짤꼬~~~하다가

콩알이네 찬밥덩거리들이 남으면

찬밥처치용 레시피로 잘하는 밥도그를 만들어서 보내기로 했답니당~

ㅎ ㅣ~~

물론 오늘은 찬밥이 아닌 따신 새밥 한김 식혀서 했죵~~ㅋ~

맹그는 김에 도시락도 싸고~

엄마 아빠도 묵고~

소풍안가는 유아반인 똘돌양도 묵고~

선생님 도시락도 싸고 했답니당~

요란 날씨에 도시락싸서 보내자니...

음식상할까 걱정이 무지하게 되서 선택한 아인디...

튀겨야 하니 더버 죽을뻔한 콩알아지매.... ㅎ ㅑ~~~

 

아침에 일어난 콩알양 도시락 보고선~

 씨~~익~~웃는 모습에 또다시 @.@  모드....

 

아이들 간식으로 더븐 날씨에 나들이 도시락 싸야할적에도

무엇보담 아지매들의 천적같은 찬방덩거리들 처리할적에도

너무 좋은 밥도그 한번 봐주실래요~~^^

GO~~~GO~~~

.

.

.

재료

 

밥 3공기, 청피망 1개, 당근 1/4개(중간사이즈), 양파 1/2개(중간사이즈)

포도씨유 1큰술, 소금약간,후추약간

 

튀김옷=밀가루 2컵, 물 1컵, 계란 2개, 소금 약간,후추가루 약간,

빵가루

 

도시락 곁들이=> 샌드위치, 체리

샌드위치만드는 방법은

http://blog.daum.net/mizfood/641  보시면 되요~~^^

 

1.청피망 당근 양파는 아주아주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었답니다~~

2.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드씨유를 1큰술 두르고 달달볶아주었답니당~

 

포도씨유는 꼭 1큰술이 아니라도 조금만 넣으시면 되요~

기름이 많으면 나중에 밥이 뭉쳐지지 않습니다~^^

3.(2)에 밥을 넣고 소금간은 약하게 해준다음 후추가루약간 넣고

볶아준뒤~한김 식혀주었어요~

4.비엔나 소세지에 꼬지를 끼워서 준비해주었답니다~

그런뒤 소세지에 밀가루에 살짝 굴려준뒤

밥을 사진처럼 소세지에 감싸 주었답니다~

이때 밥을 손으로 주먹밥하듯 꼭~~꼭~~쥐어줘야

나중에 풀어지지 않습니다

 

약간의 온기가 있을때 밥을 소세지에 뭉쳐줘야

 밥이 잘뭉쳐진답니당~^^ 

5.밀가루 물 계란 소금약간 후추가루 약간을 넣고

튀김옷을 만든다음 (4)의과정을 마친 밥을 넣고 살짝 옷을 입혀주었어요~

그런뒤 빵가루에 굴리기~~~^^

 

빵가루에 굴리고선 손으로 다시한번 다져주세용~~

그래야 빵가루들이 흩어지지 않습니다

밥도그로 태어날 준비가 완료된 아이들이랍니당~~ㅋ~

 

요건 밥이 들어가는거라 만들어서 냉동하기 보다는

그냥 찬밥이 남을때~바로해서 드시면 좋아요~

6.기름솥에서 갈색빛이 돌도록~튀겨주면 완성 이랍니당~~

 

모양은 딱~~핫도그죵~~ㅎㅎㅎ

하지만 속안에 밥이 아주~~실하게 들어있으니 밥도그랍니다~^^

완성된 밥도그를 식혀서 도시락에 담아줄려고 하는디

허~~허~~

계획은 꼬지통째로 넣어서 도시락을 쌀려고 했는디...

당최~꼬지를 장착한 상태로는 불가능...ㅡ.ㅡ;;;;

딱~~요 모양~~ 요상태로 보내고 싶었는뎅....ㅡ.ㅡ;;;

하지만 가만 생각하니 콩알양 요걸들고 먹기엔

불편할수도있것다 싶은것이

꼬지를 빼고 알맹이만 도시락에 담았답니당~

이왕에 담는거 먹기편하라고 썰서 넣어주었지요...

ㅋ~ 근디 썰어놓고 보니

꼬지가 있던 자리에 자국이 남아 꼭~돼지코 같은...ㅎㅎㅎ

 

콩알양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오늘은 돼지코 밥도그야~???"

그러고보니 돼지코가 뻥~~~푸하하하하

 

밥도그 썰어서 담고~핫도그의 작꿍인~케찹도 조금 담공~

뛰어놀러 가는거라 혹시 부족할가 싶어 샌드위치도 조금 넣고~

콩알양 신신당부하던 체리도 챙겨서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콩알양 도시락 완성~~^^

 

선생님 도시락도 콩알양이랑 똑같이~~

단지 양이 좀더 많은....

선생님도 드시공~혹시 도시락 안싸온 아이들 같이 먹는걸 알기에

아주 넉넉하니 넣었답니당~~

아침에 이렇게 도시락 싸고나서

방바닥에 딱~~붙어있는 콩알맘 한티...

콩알양 일어나서 콩알양 도시락 선생님 도시락 확인하고선~~

와락~~껴안더니~~

 엉덩이를 살랑~살랑~

온몸으로 귀염덜며 부비~~부비~~ㅡ.ㅡ;;;

엄마~~싸랑해요~~~감사합니당~~ 합니다~~

ㅎ ㅑ~~~내가 이말에 넘어가서

아침부텀 땀뺀것인디..하면서도

금시 @.@ 이렇게 되서는 오늘 재미있게 놀고와~~

하는 초단순 아지매 콩알맘....ㅋㅋㅋ

 

요 밥도그가 요즘같은 날씨에 맹글긴 쬐매 힘겹습니다만.....^^;;;

 

대량의 찬밥덩거리 처리하거나

볶고~튀기고 하루죙일 있어도

절대적으로 괜찮은~~아이라서 

더운날 멀리 나들이 갈적에

꼭~도시락을 싸야하는 상황이 된다면

강추 합니당~~^^

 

가시는 걸음에 로그인 없어도 되니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용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미즈쿡 레시피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