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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떡샐러드] 맛있는 떡 샐러드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09.14|조회수12 목록 댓글 0

명절 되면 항상 왠지 모르게 생기는 가래떡 썰은것들~

떡전이라고도 하고..떡국떡이라고도 하고 ㅎㅎ 집안마다 부르는 명칭들이 다르더라구요^^;

전 그냥 떡국떡이라공..^^;;

요 떡이 냉동실에 있으면 왠지 모르게 든든해요. 언제 어디서든 떡국을 해먹을 수 있으니 +ㅁ+

오늘은 요 떡을 이용한 샐러드입니다.

요거 완전 강추드려요.

정말 아이랑 신랑이 확 반했답니다 ㅎㅎ

-떡샐러드 요리법-

떡국떡 한줌, 샐러드 채소 한팩(소포장), 전분가루

샐러드 드레싱 : 두반장 1큰술, 양조식초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탄수화물인 떡인지라..

드레싱을 좀 매콤하게 해봤어요.

두반장과 식초, 올리고당을 섞었는데..

아이가 요걸로 다른 요리를 해도 좋겠다며~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매콤달콤새콤이 다 들어있습니다.

재료를 모두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샐러드 채소는 소포장된 한팩을 사용했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싸악 빼주고..

떡국떡은 한줌 정도 물에 넣어서 전분기 빼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구울때 덜 튀고 들러붙지 않습니다.

떡이 좀더 많아도 좋을것 같아요^^

요기서 비법 하나~

물에 담갔다가 건져낸 떡에 전분옷을 입혀주는거에요.

너무 물기가 많으면 전분이 아무래도 녹으므로~

물기를 살짝 닦아낸뒤에

위생봉투에 전분가루 넣고 떡국떡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전분옷이 골고로 입힌 떡국떡은 오일 살짝 두른 팬에서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오케이입니다.

이렇게 옷을 입혀 구워주면 그냥 구운것보다 훨씬 겉면은 바삭한데 속은 쫄깃해서 좋아요.

먹기 직전에~~

샐러드용 그릇에 물기 완변하게 제거된 샐러드 채소 올리고~

떡국떡 올려서..

소스 뿌려 내가면 완성이지요.

빨간색이 살짝 아쉬워서..

파프리카 약간 썰어넣었습니다 ^^;;;

소스는 먹기 직전에 뿌려줘야 떡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맛있는 떡샐러드에요.

명절에 남은 떡국떡이 있다면 바로 시도해보셔도 좋을만큼 맛있습니다 ㅎㅎ

아이랑 신랑이 너무 잘 먹어줘서 좋은 샐러드 이기도 하지용^^

소스맛이긴 하지만 =ㅁ=;;

바삭하고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추천해봅니다.

오늘은 월요일~

이제 이번주 지나면 다음주부터는 추석연휴네요 ㅎㅎ

벌써부터 고향집들 가실 생각에 설레이는거 아니신지^^

저도 울 시댁이랑 친정이랑 가니까 좋네용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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