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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

[스크랩] 부모님을 위한 " 약선 홍합(조림) 초 "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2.11|조회수1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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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해 만든 “약선 홍합 조림 ”

 

약선 홍합조림

 

 

재료

건홍합200g, 청고추 1개, 홍고추1개,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약물 : 당귀 5g, 황기 5g, 물 2컵

 

 

양념장: 간장 2큰술, 커피집청2큰술, 고추기름 1큰술, 약물 1컵, 물엿 1/2큰술,

흑생강청 2큰술, 후추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약물(당귀+황기+물)은 미리 2~3시간 전에 끓여서 식혀준다

2. 건조 홍합도 미리 불려주어 어른들이 드시기 좋게 한다

(홍합이 부들부들해주면 채에 물기를 빼준다) 

 

3, 양념장을 팬에 약간 부어 졸여준 후 홍합을 넣고 졸여가며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계속 졸인다

 

 

 4, 국물이 자작해지면 마지막으로 고추 채 썰어 넣고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고 완성한다

 

 

  

사랑하는 엄마께서 무척 건강이 안 좋으시다

엄마는 항상 치매만 걸리지 않고 조용히 건강하게 살다가 가셨으면 하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난 막 화만 내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얼마나 예쁘게 삶을 마감하는지 그것이 제일 걱정이란다

나 또한 마흔이 넘어가기 시작할 때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엄마가 지금은 암이람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엄마는 그래도 치매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이야” 라고 하시면서 건강한 삶을 사시려 노력을 하신다

난 그럼 엄마를 보면서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치매”란 병이란 말인가? 생각을 해본다

“초록이 치매” 란 병명도 있다

나같이 젊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신세대 질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오늘은 엄마를 위해 약선 홍합조림을 만들면서 난 지난번에 커피로 만든 집청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엄마를 위해 커피를 음식에 넣어도 될까 하는 의문이 갔다

한 두 잔의 커피는 담당의사도 좋다고 했다

설탕이나 프림이 안 들어간 담백한 커피는 오히려 엄마의 기분을 향상시켜준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난 음식이 졸여지는 시간에 커피와 치매란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스크랩을 해놓았다

나 같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꼭 알고 있으면 하는 기사이기에

함께하고자 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파킨스씨병 발병율이 높은 파킨스씨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흡연과 다량의 커피가 파킨스씨병 발병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학회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듀크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파킨스씨병은 언어 소통의 장애가 근육 경직, 진전, 신체 동작의 저하를 초래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퇴행과 뇌속 도파민 부족에 의해 유발되며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1명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듀크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파킨스씨병과 흡연과 커피, 차, 청량음료등의 섭취에 의한 카페인 섭취,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 복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파킨스씨병을 가진 평균 연령 66.1세의 356명과 파킨스씨병이 없는 평균 연령 317명의 다른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의 흡연력,

커피등의 카페인 섭취,

소염제 복용 등에 대한 자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파킨스씨병을 가진 사람들이 이 같은 질환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연을 했을 가능성이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과 파킨스씨병 발병 사이에

역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피도 파킨스씨병 발병과 역인과관계를 가지는 바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파킨스씨병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진통소염제 복용은 파킨스씨병 발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흡연과 카페인이 파킨스씨병과 연관된 뇌 영역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흡연과 카페인이 파킨스씨병을

예방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아니며 단지 파킨스씨병 환자가 있는 가족에서

파킨스씨병이 없는 가족 구성원에 비해

파킨스씨병을 앓는 사람이 비흡연자, 커피를 적게 먹는 사람일 가능성이 낮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파킨스씨병의 발병에 유전적 요인외에 흡연이나 카페인등의 환경적 요인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 더불어 홍합조림에 사용된 집청 만드는 방법^^

 

 

 

커피 맛 집청 만드는 법

 

 

재료:

시럽: 흑설탕2컵(400g)+청주2컵(400cc)+커피1큰술+생강100g+계피15cm(70g)

+꿀10큰술(200g)

 

만드는 법:

1. 생강을 편으로 썰어주고 계피는 대충 토막을 내어준다

2.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10?15분 정도 끓이는데 이때 저어주면 안된다

3. 시럽이 1/3로 졸아지면 채에 걸러서 다시 한 번 꿀을 넣고 끓여주면

집 청으로 만들어진다

4. 보관 할 때는 기호에 따라 계피를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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