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약선

[스크랩] 횟대 밥식혜 담그기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8.01.02|조회수517 목록 댓글 0

어린시절 즐겨먹던 밥식혜는 내가 좋아하던 음식중에 으뜸으로 꼽는다.
밥식혜에는 두가지로 구분된다. 1,제사용 밥식혜는 고추가루를 넣치않고 힌밥과 생선살(다양한생선)과 엿기름.약간의
소금만으로 버무러 항아리에 넣고 약2주정도 발효시켜 먹는 백식혜, 제사지낸후에 내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
2,고추가루를 붉게 넣은 밥식혜, 겨울철이 되면 밑반찬으로 이밥식혜를 만들어 먹음으로 맛과 담백질을 보충하는
제일의 음식으로 요즘시절에는 주로 가지미 밥식혜를 해 먹는데 생선중에 가시가 많고 살이 딱딱한 못생긴 횟대라는
생선으로 만든 밥식혜가 제일이다,
오늘은 횟대로 밥식혜 만드는 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포항횟대 밥식혜 만드는 법

  재료
    다듬어 손질한 횟대 2kg, 고추가루 1.5kg, 쌀 3kg, 무 2.5kg, 마늘, 생강, 소금 적당량

주재료:생선횟대
내장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 상태의 생선횟대
주재료:생선횟대
고들밥, 무, 생선을 버무리는 과정
재료를 버무리기
밥식혜 발효를 위하여 항아리에 옮겨 담기
옮겨 담기

  만드는 방법
  1. 생선횟대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듬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소쿠리에 널어 둔다.
  2. 물기가 빠진 횟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간을 하여 엿기름에 버무려 하루를 재운다.
  3. 무는 약간 굻게 체 썰어 준비해 둔다.
  4. 쌀로 고들밥을 뜸이 푹 들도록 져서 얇게 펼쳐서 식힌다. (좁쌀밥으로도 함)
  5.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 놓는다.
  6. 고추가루는 절반은 씨앗을 제거하고 곱게 빻아 준비한다.
  7. 미리 준비한 고드밥이 미지근하게 식었을 때 위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버무린다.
  8.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누른 다음 방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하여 감싸 덮어서 숙성시킨다.
  9. 감싸둔 밥식혜 항아리 속 주변에 물기가 차분차분하게 생겨나면 숙성이 완료된다.
  10.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옮겨서 냉장보관하고 먹는다.
  11. 밥 반찬이나 안주로 사용하면 좋다.

우리것이 제일이여~~~ 
─━☆토속음식 만들기 클릭☆─━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토속음식 만들기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