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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점안식에 앞서 미리 복장물을 준비해야 한다. 대개 일반적으로 거의 이러한 형식을 모르는데 일부 사찰에서는 불교용품 가계에서 판매하는 인쇄된 작은 종이의 복장물을 넣어 봉안을 한다. 빈도는 점안이나 복장물 봉안 의뢰를 받은 인연된 사찰에 한번도 인쇄물을 넣은 적이 없다. 잘쓰지 못하는 글이나마 정성껏 봉안을 함으로써 훗날 후손들에게라도 체면이 설것이다.
정성스럽게 탑 복장물과 조성기(造成記)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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