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발견된 사진이다.
십여년전부터 매해마다 미국 사숙이 있는 샌프랜시스코 산호세로
한때 열심히 영산재 행사로 바쁘게 다녔었다.
조석의 날씨는 제법 서늘했으나 한낮의 기온은 수은주가
올여름의 기온과 같은 폭염으로
행사를 마치고 귀국을 할 때면 머리가 익을 정도였다.
결국 껍질이 벗겨지는 아픈 고통을 몇날 며칠을 겪어야
비로소 미국을 다녀온 흔적이 없어진다.
많은 미주 불자들을 환희용약하게 하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많은 공연과 법회 시연, 그리고 염불공덕을 지어주었다.
오랜 세월동안 일공스님으로 또 대공스님으로
이제는 일공스님으로 열심히 전국 또는 세계 여러국으로
부처님의 복음을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영남바라춤과 나비춤으로 많은 제자들을 육성하고
불교무용을 전파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오시면 꼭 평생교육원 불교무용교수 일공스님을 찾아주세요.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으로 고전문학전공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같이 차라도 한잔 나눌수 있는 시간을 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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