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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철에 맛보는 담백하고 얼큰한 숭어매운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4.02.09|조회수276 목록 댓글 0

일주일 중에서 직장인들이 제일 피곤하고 힘든요일이

수요일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1월부터 봄까지는 감칠맛이 뛰어난 숭어는 회로먹으면 완전 제맛이죠^^

팔뚝만한 싱싱한 숭어를 다듬기란 좀 번거로움도 있어요

뼈도 단단하고 비늘도 두껍고 커서 손질하기가 조금 어려웠답니다^^

2월에 먹는 숭어 매운탕~빼놓을수 없지요^^

 

 

준비 : 싱싱한 숭어 1마리(신명성수산표^^), 무우, 대파, 쑥갓, 호박, 청양고추

고추가루 두큰술, 고추장 반큰술, 된장 반큰술, 후추, 생강가루,

매운탕 육수 : 솔치, 다시마 3조각

 

 

팔뚝만한 싱싱한 숭어에 놀랐답니다^^

사실 숭어 손질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지만

구매하시는 분들은 비늘과 내장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하시는 것이 좋은 듯해요.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주시고...

 비늘은 꼬리쪽에서 머리쪽으로 손질해주면 됩니다..

비늘...장난아니죠^^

여지저기 튀고 ...

 숭어 내장이예요.. 진한 초록색 보이시죠?

쓸개랍니다. 저녀석이 터지는 순간 숭어맛은 버리는거죠 ㅋ

안터지게 조심조심 꺼냈네요^^

너무 싱싱하다보니 내장들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큰그릇 속에 제대로 담기지 못하는 크기예요^^

깨끗하게 손질 끝~

 

 

 매운탕만 할려고 했는데..

보다못한 남편이 회로 좀 먹자고..

이부분은 직접 떳네요^^

울퉁불퉁하지만 맛은 최고라는거~

 소주한잔이 그냥 넘어가겠지요^^

일주일의 반을 지나는 지루한 요일 수요일에

피로를 확~ 날려줄 맛이랍니다^^

 남편과 아이가 회를 맛보고 있을동안

저는 매운탕준비를 합니다.

 

육수를 낼때는 저는 멸치보다는 비린맛이 없는 솔치와 다시마를 이용한답니다^^

좀더 깔끔한 맛을 내지요^^

 

 

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재료를 다듬어 준비해놓습니다

 

매운탕에 들어갈 양념도 준비하구요...

고추장은  아주 조금만 넣어주시면 되구요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매운탕에 된장은 좀더 깊은맛을 내주는 재료이기도 하구요

소금간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좋은 맛을 낸답니다. 

 

 

 냄비에 육수가 끓으면 무우와 양념을 넣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고요^^

 국물이 끓으면 다듬은 숭어를 넣고

 갖은재료를 얹어서 조금 더 끓입니다.

숭어는 살이 부드러워서 처음부터 넣어끓이면 부서질 수 있으니

쫄깃한 맛도 살리고 모양도 살릴려면 중간에 넣어 주심이 좋을 듯 해요^^

 

 

얼큰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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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살좀 보세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까지...

국물의 감칠맛까지 더해줍니다^^

지쳐가는 일주일의 반 수요일을 장식할

숭어 매운탕이 왔어요^^

얼큰하고 개운하게

담백하고 부드러운 숭어매운탕 드시고 가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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