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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0.07|조회수35 목록 댓글 0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목록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노선 선정은 도로 주변 해안경관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지역특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도 함께 고려하였으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관할 지방국토관리청과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현지답사와 외부 전문가(도로경관. 관광분야 전문가, 여행작가) 평가 등 검증 과정을 거쳐, 경관이 좋은 남해안을 드라이브하면서 오션뷰 전망대, 주변 볼거리, 지역 특산품, 축제 등 10개 시군의 관광상품을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금해안경관길'

태양 가득 태평양 품고 달리는 길

고흥의 어업과 해상 교통의 중심지인 녹동항에서 출발하여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담긴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에서 금삼해안경관도로를 따라 고흥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거금해안경관길'


'남열해맞이길'

팔영산 아래 꽃처럼 핀 섬을 찾아서

팔영산 등줄기를 타고 내려온 우미산이 우뚝하고 바다에는 첨도, 비사도, 옥태도, 적금도, 낭도 등 올망졸망한 선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시종일관 다도해를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남열해맞이길'


'여자만 갯가길'

여자만 보물창고가 열린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여자만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종일관 여자만의 풍요로운 생태를 감상할 수 있고 전 구간이 노을 전망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해안 해안경관대로 '여자만 갯가길'


'여수밤바다로'

통제영 역사와 로맨틱한 낭만이 가득한 길

여수 앞바다에 알록달록한 불빛이 비치면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하는 노래 가사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 본영이 400여 년 자리했던 여수의 역사와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여수밤바다로'


'이순신로'

여수와 광양을 잇는 두 개의 징검다리

진안 데이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약 212km의 긴 여행 끝에 몸을 부리는 곳이 광양만이다. 광양만은 광양시 남부와 여수반도 사이에 자리하는데 이를 연결한 것이 묘도대교와 이순신대교이며, 이 다리 덕분에 두 지역 간 거리가 좁아져 경제효과도 크지만 다리 외형도 아름다워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이순신로'


'이순신 호국로'

노량해협따라 이순신 장군 만나는 길

하동 금남면 사무소에서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 관음포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강렬한 길이다. 예부터 많은 유배객이 건넜던 바다이고 임진왜란 최후 전투인 노량해전 현장이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오래된 왕벗나무들이 반기는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이순신 호국로'


'남면해안도로'

쪽빛바다가 품은 첩첩 다랑논

평산항, 사촌해변, 가천다랭이마을, 앵간만 등 남해의 속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남면해안도로'


'물미해안도로''

금산 아래 한려해상 품은 비단길

상동면 물건리와 미조면을 잇는 도로로, 남해의 가장 동쪽 해안을 따르면서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달린다. 여기에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 남쪽의 두모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이 포함되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물미해안도로'


'동대만 해안도로'

징검다리 밟고 창선도와 삼천포를 잇다

창선도의 동대만 해안을 따라 창선. 삼천포 대교를 건너 사천시로 이어지는 길로, 창선도의 투박한 매력과 교량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창선. 삼천 대교의 매력을 만끽하는 코스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동대만 해안대로'


'자란마루길'

공룡이 성큼성큼 거닐었던 길

고성군은 14개 읍면 중 10개 면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을 정도로 공룡의 흔적이 가득하며,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해식동굴 그리고 점점이 뿌려놓은 섬들은 고성 드라이브 길의 매력이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자란마루길'


'고성만 해지개길'

알싸한 굴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길

고성만은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은 산줄기가 바람을 막고 있어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청정한 바다에 파도마저 없으니 굴 양식에 최적지이다. 해지개길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하얀 부표를 감상하고 알싸한 굴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남해안 해안경관돌 15선 '고성만 해지개길'


'평인노을길'

노을에 물든 어부와 바다

명정동 해안을 들머리로 삼고 북신만 해안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시원스럽게 내달리는 도로도 좋지만 자전거길과 도보길까지 나란히 조성되어 있어 통영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도 한다. 해안길 내내 벚나무 가로수가 도열해 4월이면 벚꽃터널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평인노을길'


'미륵도 달아길'

시간도 머물다가는 바다 명품길

섬과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 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산양항부터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중화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도열해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길이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미륵도 달아길'


'홍포.여차해안도로'

거제 구름 위의 산책로

홍포~여차해안도로는 거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특히 홍포마을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km 구간은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 병대도, 가왕도, 매물도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춤을 추듯 바다에 떠 있어 그림 같은 바다를 바라보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홍포 전망대에서 병대도 전망대까지 굽이 길인 데다 비포장 구간이 있어 이 길을 달리다 보면 차가 덜컹거리는 불편함 또한 이 길의 매력이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홍포.여차해안도로'


'학동.와현해안도로'

거제 바람 불어 놓은 길

동백숲과 해송숲, 검푸른 바다와 올망졸망한 섬들이 절경을 일구어내고 있다. 이 해안길에는 보석 같은 해변이 숨어 있는데 함목, 학동,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제의 대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학동.와현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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