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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스크랩] 열무김치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7.17|조회수16 목록 댓글 0

열무김치

아삭아삭 시원해

아삭한 식감에 개운한 맛이 일품인 열무김치는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칼칼한 열무김치를
밥에 넣고 슥삭슥삭 비비면 마다할 사람이 없겠죠?
열무냉면이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겨보세요!
재료7인분 밥숟가락계량법

필수재료

열무(1단=2kg), 밀가루(6), 양파(½개), 쪽파(5대),
청양고추(2개), 붉은고추(8개), 마늘(8쪽), 생강(1쪽)

절임용 소금물

천일염(1½컵)+물(10컵)

국물용 소금물

소금(1)+물(3컵)

양념

설탕(4), 고춧가루(½컵), 멸치액젓(4-5컵)

  • 1
    열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살 씻어 물기를 빼고,
    2
    절임용 소금물에 담가 30분간 절인 뒤
    위아래를 뒤집어 30분 더 절이고,
    tip

    절임용 소금물=천일염(1½컵)+물(10컵)

    열무를 오래 절이거나 짜게 절이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질겨지고 아삭한 맛이 떨어져요.
    덜 절이면 김치가 쉽게 무를 수 있어요.

    잎은 잘 절여지고 줄기는 어느 정도 살아 있는 상태가 좋아요.
    날씨가 더울땐 30~40분만 절이세요.

    3
    밀가루(6)를 찬물(6컵)에 풀고
    중간 불에 올려 저어가며 풀을 쑨 뒤 식히고,
    tip

    쌀가루나 찹쌀가루로 풀을 쑤어 사용해도 좋아요.
    끓어오를 때까지 저어주세요.

    4
    절인 열무를 건져 넉넉한 물에 넣고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흔들어 가며
    2~3회 씻어 건지고,
    tip

    열무에 상처가 나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5
    양파는 채 썰고, 쪽파도 4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6
    붉은고추, 마늘, 생강에 국물용 소금물(1컵)을
    부어 믹서에 갈고,
    tip

    국물용 소금물=소금(1)+물(3컵)

    붉은고추를 갈아 사용하면 고춧가루만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시원하고 신선한 맛이 나요.

    7
    남은 국물용 소금물(2컵)에 설탕(4),
    고춧가루(½컵), 멸치액젓(4-5컵),
    밀가루풀, 믹서에 간 재료를 섞고,
    tip

    밀가루풀을 넣어야 양념이 잘 어우러져요.

    8
    열무와 쪽파, 고추, 양파를 넣어
    가볍게 버무리고,
    tip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요.

    9
    김치통에 담아 하루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실에 보관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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