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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스크랩] 無比스님 당신은 부처님 - 법화경의 인불 사상 ⑤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9.02|조회수10 목록 댓글 0


법화경의

인불사상



    그대들은

    이미 다 성불하였노라


   위에서 인용한 경전의 내용을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살펴본다면

"모두 다 이미 성불하였다.는 것이 주제다.

경전의 내용대로라면 성불하기가 너무도 쉽다. 아니다.

성불을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같은 간단한 말이나 행위를 하는 그 사실과

그 능력을 부처의 능력이며 부처의 한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소꿉장난으로 나무 꼬챙이나 붓이나 또는 손가락이나 손톱 따위로

불상을 그린다면 그것으로 다 이미 성불하였다.고 하였다.

또 탑이나 불상 앞에서 노래만 한곡 불러도 다 이미 성불하였다.

또 산란한 마음, 즉 번뇌와 망상이 있는 그대로

불상 앞에 꽃 한 송이만 공양하더라도 그들도 다 이미 성불하였다 

또 탑 앞에서 "나무불"이라는 한마디 말로 다 이미 성불하였다.

  성불의 조건이 이와 같이 쉬운데

그대들은 아직도 그와 같은 일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단 말인가?

아직도 부처님이 되지 못했다면

그처럼 쉬운 일을 하지않은 것이 분명하리라.



   

                                                                               사진 용학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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