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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스크랩] 無比스님 당신은 부처님 - 법화경 인불사상 ⑧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9.04|조회수11 목록 댓글 0



법화경의

인불사상


  그래서 항상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②


  상불경보살은 석가세존의 전신이다.

석가세존이 과거에 이와 같은 정신과 행동으로 비로소 성불하였다고 하는 것은

사람이 본래로 부처님이라는 이 사실이 불교의 전체의 가르침을 관통하고 있으며

이 말씀이 불교의 결론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80생애를 마치면서 『법화경에서

최후의 유언으로 전 인류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마지막 한마디 말씀이 당신은 부처님이다.

무엇이 그토록 가르쳐 주고 싶었던 부처라는 사실일까?

눈과 귀와 코와 혀 등을 통해서 마음껏

활발발하게 작용하는 보고 듣고 느끼고 알고 하는 그 능력이다 

  가을이 와서 낙엽이 지면 공연히 고독하고 쓸쓸한 감정에 젖어들 줄 아는

그 미묘 불가사의한 그 물건, 그 작용이 곧 부처의 작용이다.

봄이 돌아와서 새싹이 돋고 날씨가 화창하면

공연히 기분이 상쾌하고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이것이 모두 진실한 부처의 미묘한 작용이다.

이 사실은 이 세상 그 어떤 물건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참으로 신기한 존재다.

이보다 더 위대한 존재는 없다. 이것은 만유의 주인이다 

상불경 보살은 사람 사람에게서 바로 이것을 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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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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