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의
인불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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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또 신기하여라.
여래의 지혜를 다 갖추고 있네 ②
여래는 중생에게서 무엇을 보고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라고 하였을까?
즉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능력[見聞覺知]을 보고 그렇게 말하였다.
추우면 추운 줄 알고, 더우면 더운 줄 알고, 부르면 대답하고,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아는 바로 그 사실, 그 능력을 보았던 것이다.
그와 같은 능력이 사람을 제외하고 달리 어디에 있겠는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것은 사람밖에 없는 능력이다.
이것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이 하나님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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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