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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스크랩] 法華經, 「授學無學人記品 第 九」를 풀어본다(其 三)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2.17|조회수8 목록 댓글 0

法華經, 授學無學人記品 第 九를 풀어본다(其 三)

 

9-4.

이어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새기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몸 부처 설하노니 그대들은 들으시라.

불자 아난 법을 지켜 많은 부처 공양한 후

무상정각 성취하여 부처경지 이를지니

산해지혜 자재통왕 부처라고 불리리라.

 

그의 불토 청정하여 상립승번 이름 얻고

교화 받아 보살된 이 그 숫자가 항하사니

대위덕을 갖춘 부처 이름 널리 알려져서

시방세계 모든 세상 명성으로 채우리라.

 

고통으로 찌든 중생 어여쁘게 여기실 새

이 부처님 누릴 수명 무량무수 끝이 없고

정법 세상 그 곱이요 상법 세상 겹곱이라.

항하사의 모래만큼 많고 많은 무수 중생

이 부처님 설법 듣고 불도인연(佛道因緣) 심으리라.

 

爾時 世尊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我今僧中說 阿難持法者 當供養諸佛 然後成正覺

號曰山海慧 自在通王佛 其國土淸淨 名常立勝幡

敎化諸菩薩 其數如恒沙 佛有大威德 名聞滿十方

壽命無有量 以愍衆生故 正法倍壽命 像法復倍是

如恒河沙等 無數諸衆生 於此佛法中 種佛道因緣

 

풀 이

116 중 승(수행자)

1008 알려질 문, 알릴 문, 들을 문, 들릴 문, 냄새 맡을 문

種佛道因緣

<불도에의 인연이 생기도록 씨를 뿌리다.> 다시 말해, 선한 일만 골라서

행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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