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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다리겠소 - 김현식(1958 - 1990)

작성자정보영|작성시간10.04.28|조회수3,336 목록 댓글 0

 

 



 
 
기다리겠소 - 김현식(1958 - 1990)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건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

불꽃처럼 살다간 영혼으로 노래부르는 가수, 80~9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언더그라운드 가수 김현식,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현식은 어려서부터 반항아적인 기질을 보였으며, 
명지고 2학년 재학시 학교마저 그만두게 된다. 
이후 70년대 중반부터 종로나 명동 등에서 통기타를 치며 그 나름의 행복한 무명시절을 보내며 
1980년 1집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발표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했어요'가 히트하면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하고, 이후 '어둠 그별빛'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비처럼 음악처럼' 등이 
이어 인기를 끌면서 언더가 아닌 오버그라운드에서도 갈채를 받는 인기가수가 된다. 
그러나 지병이었던 간경화로 1990년 11월 32세의 나이로 짧고 허무한 생을 마감한다. 
그를 사랑하던 어느 팬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흔한 가사라도 그가 부르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가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별빛이 아름답다고 하면 정말 별빛이 아름답다고 나는 지금도 느낀다. 
어쩌면 삶에 지친 나의 영혼을 그의 음악이 아직도 나를 지켜준다고 생각한다" 고
이처럼 불꽃처럼 살다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간직되고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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