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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실학교

갇혔다!

작성자아이(o^^o)|작성시간20.05.04|조회수174 목록 댓글 9

사실학교 캠프를 이제와 한께 갔는데 이제가 변기통에 빠지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꺼내주지 않고 꿈에서 변기뚜껑을 닫아서 빠져있던 이제는 변기속에 방향제 때문에 눈이 퍼래졌다.
급하게 사과를 하고 이제의 눈이 다 낫고,꿈에서 깨니 아홉시 반이였다.
아직도 자는 엄마를 깨우니 이제와 나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이제가 깨고 꿈얘기를 해줬더니 잘 안듯는듯 했는데 제대로 들었는지 이모께서 깨고 내 꿈얘기를 했다.

이제:"이모 누나가 제가 변기에 빠지는 꿈을 꿨데요!"
이모:"오 그래서 누나가 구해줬대?"
이제:"아니요...변기통 뚜껑을 닫아서 가뒀대요..."

이랬단다.
미안하다,이제야...(-.-;)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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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20.05.05 곁에 자고있는 아이둘~
    행복 그 자체 ♡♡♡
  • 작성자영무 | 작성시간 20.05.05 행복 그 자체인 두아이들의 나눔이
    어린이날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20.05.05 동화같다 ㅎㅎ
  • 작성자다문 | 작성시간 20.05.06 아이의 이제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 작성시간 20.05.26 아.. 이제 엉덩이의 말랑말랑~한 촉감이 아직 생생합니다 !!!
    아이와 이제 둘 다 축제때 보아서 반갑고 기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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