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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실학교

여름

작성자아이|작성시간20.06.19|조회수107 목록 댓글 12

엄마 한별이준 1시간으로 이제방에서 핸드폰을 하는데 내 앞의 창에서 파~란 하늘과 교회가 보인다.
시원한 바람이 불며 커튼이 조용히 춤춘다.
숨죽이고 느낀다.

"여름이구나!"

여름하면 이것저것 할게 많이 생각나지만 지금은 그냥 이 자리에 잠시 머물고싶다.

하지만 엄마 한별이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그게 핸드폰 하는거지 여름을 느끼는거야?여름을 느끼고 싶으면 도서관 이라도 다녀와!"라고

하지만...!

핸드폰만 본다고,눈이 나빠진다고.
여러사람이 말하지만 내가 이 글을 쓰는걸 보면 난 핸드폰 뿐만 아니라 이 여름을 느끼고 있는것같다.
억지같지만 난 지금도 글을 쓰며 시원한 바람,교회,창문,조용히 춤추는 커튼을 보고,느끼고,체감하고 있다.



+-(아 팥빙수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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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20.06.20 팥빙수함께 먹어요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20.06.21 아이의 글은 언제나
    내가슴에 환한빛을 만드네요!
    아~ 아이와 팥빙수~
    함께 먹고 싶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노랑_지우😊 | 작성시간 20.06.28 내 눈에 제일 띈
    단어 ‘팥빙수 먹고싶다”ㅎㅎ
    😊😊😊😊❤️😊😊
  • 답댓글 작성자아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28 팥빙수는 언제든지 먹고싶지요❤
    😊😊😊😊❤😊😊
  • 답댓글 작성자노랑_지우😊 | 작성시간 20.06.28 아이 호홓ㅎ호홓ㅎㅎ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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