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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또는 뒷베란다에 있는 채소들을
오븐에 구워 샐러드로 환골탈태하여
맛있게 먹습니다.
재료는 애호박 양파 감자 두부 통마늘
토마토 무 브로컬리 적양배추 금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무엇이든 좋습니다.
버섯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대로도 충분합니다.
적양배추는 채썰어 놓고
금귤은 반으로 잘라 씨를 빼놓습니다.
나머지 재료들은 1cm정도로 도톰하게 썰어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15분 정도
구워줍니다.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통잣도 흩뿌리고,
들기름 한 작은술 정도 소금 후추는
한 꼬집 정도 뿌려줍니다.
소스는 레몬 한 개의 즙에 포도즙 5큰술
오미자원액 한 큰술 진간장 한큰술 넣으니
레몬향이 너무나 환상적인 새콤달콤간간한
소스가 만들어졌습니다.
구워진토마토가 좀 메롱스러워 생토마토도
한조각 곁들였습니다.
먹기 전에 소스 한 큰술 정도 뿌리고
한 큰술 정도의 소스는 따로 곁들여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채소들 다 먹어갈 즈음 적양배추에서 우러난
붉은 빛깔이 합해진 소스를 그대로 마시니
별미입니다.~^^
덧, 채소의 색색깔을 파이토케미칼이라 하고
항산화작용 및 면역력 증강에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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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우 작성시간 17.03.26 봄이 가득~
잘 쓰여지는 채소들
풍요입니다 -
작성자다해 작성시간 17.03.27 아름답습니다!
완성된작품도
기린의 설명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로즈 작성시간 17.03.27 나의 식탁, 내가 만드는 요리를 점검하게 됩니다
기린 레시피 글 하나에 깨어납니다
나눔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올레🐣 작성시간 17.03.27 글 꼼꼼히 읽고, 얼른 새콤소스 적어놓은게 사실입니다.
면역력 강화 생각에 기대되요~ -
작성자스마일:) 작성시간 17.03.29 캬~ 눈도, 코도, 혀도 호강할것같은 요리!
먹어보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