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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밥상

텐동

작성자기린|작성시간17.04.07|조회수247 목록 댓글 7

외식할 때 꼭 새우가 곁들여져 나와서
포기하던 메뉴인데,
오로지 채소튀김만 얹은 덮밥으로 만듭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 다 꺼내어 튀깁니다.
가지 연근 표고 감자 고구마 당근 브로컬리
쑥갓 대파 깻잎 등
좀 종류가 많지만 오랜만에 하는 튀김이라
욕심 좀 부립니다~^^
바삭한 튀김을 위해 튀김가루, 탄산수는
냉동실에서 차갑게 식힙니다.
식사 준비를 다 해 놓고 맨 마지막에
튀김을 완성하여 밥위에 얹습니다.
쯔유를 곁들여냅니다.
밥위에 끼얹어 밥을 비비고
튀김을 찍어 먹습니다.

쯔유는 완전 내맘대로 비율로 만듭니다.
간장 2큰술 피클에서 나온 간장 1큰술
자연드림 맛술 4큰술 생수 2큰술
진한채수 3큰술을 팔팔 끓입니다.
기존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는데
너무 달 것 같아서 못넣겠고 마침 피클에서
나온 간장(간장:식초:설탕이 1:1:1)이 있어서 활용했습나다.
가다랑어 들어간 쯔유 대신 진한 채수와
이 피클간장이 맛을 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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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7.04.07 너무 좋아요 ㅎㅎ
    기쁩니다
  • 작성자찬란 | 작성시간 17.04.07 기린~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로즈 | 작성시간 17.04.08 튀김외에도 보이는 피클, 연한 김치, 샐러드..
    같이 먹으며 이 한상에 대해 도란도란..
    여러가지 나누고 싶네요!
  • 작성자골드 | 작성시간 17.04.08 채식이 훨씬 맛있게 보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네 | 작성시간 17.04.13 와~ 스고이!!
    근데 탄산수는 어떤 비법에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알아도 이렇게 만들긴 어렵겠지만^^; 맛있겠어요~
    '' 글에 포함된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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