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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마가 있는 여행 잘 즐기고 잘 느끼고 왔습니다.
몸이 기뻐하고 편안해하니 채식의 어원이 온전함이란것이 놀랍기도 하면서
맞아 그렇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흙과 함께 했던 가슴으로 내려와 느끼기에서는 뭘 느끼라는거지 하는 답답함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그런 나를 보며 자비로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허공에게도
충분히 답답함을 느끼게 했을거에요,,ㅎ
계곡으로의 소풍, 함께 하신 것만으로도 풍요 그 자체였던 예스, 말,선우가족,
푸른바다의 요가, 1박 2일을 보이는 손길 (?)로 준비해주신 환희와 도우미 님들,
어느거 하나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은 충만한 여행이었지요..
무엇보다 큰 감동은 사실학교에서 이렇게 다른 코스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 시작을 기린이 해주셨다는 것도 얼마나 든든하고 기쁜지요..
함께 해주신 님들, 이런 제안을 해주신 환희와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신 흙..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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