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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스에 신청한 이유인데요~
오늘 새벽 시를 읽고
가슴이 아파서 제목을 적었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엄마 걱정' 이라는 시입니다.
시인이 너무 일찍 죽어버려서
시가 더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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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무행 작성시간 22.08.05 시인의 글을 볼 수 있어서 기뻐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코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08 제 둘째가 네 살때
겨울 오후 4시 쯤이었는데
제가 외출중이었거든요~~
제게 전화를 해서는
엄마~~달이 떴는데 왜 안와~~
이랬어요
그것이 해였는지 달이었는지~
그때는 아이가 귀엽다고만 했는데
혹시 그때 아이 마음이 어땠을까
궁금하면서 미안하면서 그래요 -
작성자무아 작성시간 22.08.06 코코아의 글은
간결하면서
그 느낌이 잘 전달된다는
생각에 환해요 -
답댓글 작성자코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08 칭찬으로 알아듣고 기쁩니다!!
제가 스스로 수다쟁이라고 생각해서요 -
작성자도나 작성시간 22.08.13 어떤 시인지 궁금하던데
한별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늘 엄마의 뒷모습만 보아왔다던
햇살 생각에 맘이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