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풍요의 공간

작성자삼수니|작성시간22.12.11|조회수87 목록 댓글 22

제게 공간이 생겼습니다.
불쑥 튀어나온 풍요의 공간
이 순간의 한마디가 결정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산통을 겪으며 태어난 공간이게요.
꾸며질수록 그리고 채워질수록 너무 예쁩니다.
지독한 산통속에 태어난 아기의 배냇짓과
옹알이가 너무예뻐 산통을 잊어버린다지요.

귀한분들의 자리채움에 더 신납니다.

풍요로 결정하니 풍요가 피어납니다.
선뜻 빈공간을 내어주시고 서로 밥값 계산한다하고 너도나도 예쁜 집기들도 채워주시고
저는 풍요 그 자체입니디ㅡ.

이제는 빼기를 할차례입니다.
이렇게 들어온 풍요를 모아모아 빼겠습니다.
풍요가 자연스레 들왔다가 자연스레 나가는 훌륭한 통로를 결정합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이시간
그 시간들이 생생해지며
뭉클하고 따뜻합니다.

제 주변에 피어난 인연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2.12.13 풍요의 공간~!
    삼수니의 출발에 축하합니다.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2.12.13 아~ 추카추카~ 삼수니 처럼 포근한 공간이라는 생각.
    꼭 한번 놀러갈께요~
    삼수니의 설레임에 함께 설레이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에 기운차요 !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22.12.14 사랑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공간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파란 하늘 | 작성시간 22.12.17 풍요의 공간
    좋은 사람들과
    풍요운 삶으로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세연 | 작성시간 22.12.19 풍요의 공간
    빼기의 공간
    원으로 잘 굴러가는 수레바퀴 같은 공간
    축복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