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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작성자다해|작성시간22.12.12|조회수56 목록 댓글 18

아침결정장에서,
사랑과 감사를 선택하며
오늘은 기쁜날~ 결정한다.

몸이 오래된 창문틀처럼 삐걱거리고
여기저기 결리고 아프다는 생각에 우울~ ~~ 하다가
생각에서 빠져 나온다.

오늘~ 나의 아침 결정이 무엇이었지?

배가 허출 할 때.
베란다에서 가을볕에 말랑해진 홍시감을 한 개씩 먹는 기쁨.

휴휴와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서 집근처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맘에 드는 책을 대출해오는 기쁨.

별이와 상은이 함께 와서
내가 차려준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

일상에 흐르는 잔잔한 기쁨들~

나우요가 후~
이완되어 가벼워진 몸, 마음으로
어제 시장에서 장만한
미니 크리스마스장식의 깜박이는 불빛을 보고 있다.

기쁨. 을 바라보니,
온통 감사천지 인 일상~

감사합니다~♡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불이 깜박거리는 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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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은하-맑은 날 밤 | 작성시간 22.12.13 생각에서 물 흐르듯이 빠져나오는 지혜👏👏
    역쉬 내공 💯💯💯 비춤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2.12.14 생각에 덮여있음 몰랐을 기쁨~~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작성자도나 | 작성시간 22.12.17 그러하지요
    온~천지에 감사만 가득~
    다해 덕분에 또 알아차립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2.12.18 네 있음을 바라보니 기쁨의 풍요가 ^^
    고맙고 따뜻합니다.
  • 작성자세연 | 작성시간 22.12.19 다해의 기쁨에
    온 세상이 화답하네요.

    덕분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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