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결정장에서,
사랑과 감사를 선택하며
오늘은 기쁜날~ 결정한다.
몸이 오래된 창문틀처럼 삐걱거리고
여기저기 결리고 아프다는 생각에 우울~ ~~ 하다가
생각에서 빠져 나온다.
오늘~ 나의 아침 결정이 무엇이었지?
배가 허출 할 때.
베란다에서 가을볕에 말랑해진 홍시감을 한 개씩 먹는 기쁨.
휴휴와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서 집근처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맘에 드는 책을 대출해오는 기쁨.
별이와 상은이 함께 와서
내가 차려준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
일상에 흐르는 잔잔한 기쁨들~
나우요가 후~
이완되어 가벼워진 몸, 마음으로
어제 시장에서 장만한
미니 크리스마스장식의 깜박이는 불빛을 보고 있다.
기쁨. 을 바라보니,
온통 감사천지 인 일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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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은하-맑은 날 밤 작성시간 22.12.13 생각에서 물 흐르듯이 빠져나오는 지혜👏👏
역쉬 내공 💯💯💯 비춤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랑 작성시간 22.12.14 생각에 덮여있음 몰랐을 기쁨~~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작성자도나 작성시간 22.12.17 그러하지요
온~천지에 감사만 가득~
다해 덕분에 또 알아차립니다~^^ -
작성자등불 작성시간 22.12.18 네 있음을 바라보니 기쁨의 풍요가 ^^
고맙고 따뜻합니다. -
작성자세연 작성시간 22.12.19 다해의 기쁨에
온 세상이 화답하네요.
덕분에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