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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설명절~

작성자다해|작성시간23.01.22|조회수108 목록 댓글 17

풍요~ 로 충만한 설명절~

떠들썩 했을 집안이 조용하다.
아들이 코로나확진으로 아들식구들이 못왔다.

일주일 전부터 장을 보고.
음식을 장만하고 차례를 지내고~
하는동안
별이는 콩나물 다듬고,
휴휴는 밤을 치고,
상은은 전을 부치고 뒷정리를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고
쉬는 시간이 편안하다.

아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나도 제사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지만,
휴휴는 꼭 제사를지내야 한다고!
명절차례에는 기일에 지내지 못하는 작은집(시종조부모님) 차례 까지 지내야 한대서. 좀 바쁘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

내뜻이 아닌 휴휴의뜻을 존중한다.

아들에게 제사를 강요 하지 않고
당신의 대에서 자신이 할 일을 한다는 휴휴의 현명함을 존중한다.

님들~
풍요롭고 충만한 사랑 기ㅡ득한~
설명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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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나 | 작성시간 23.01.24 결혼 안한 아들 라임도 제사의 불필요성을 자주 얘기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꼭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남편의 뜻을 존중한다기 보담은 꺽지 못하니 그냥 지냅니다
    남편의 뜻을 존중한다는 다혜가 지혜롭습니다
  • 작성자Belita | 작성시간 23.01.27 허용과 존중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3.01.27 가족들 서로 조화롭게 흐른다는 생각.
    따뜻하고 풍요롭습니다.
    조상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세연 | 작성시간 23.01.27 휴휴
    아들
    다해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다해의 현명함에
    탄복합니다.

    나눔에 따뜻합니다.
  • 작성자품이 | 작성시간 23.02.01 휴휴의 현명함을 존중하시는 다해가 지혜로우시다는 생각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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