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알리기를 읽으며 또 한번 알아집니다.
딱 떨어지는 알리기의 글이 올라오던날.
화가 난 삼수니가 있습니다.
소통을 피하는 팀원으로 인해 속을 얼마나 볶았던지요.
먼저 전화하고 먼저묻고
그럼에도 얼버무리고 답을 피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불똥이 다른이에게로 튀었지요.
그 불똥을 받은 파워는 행복의 글을 읽어봐. 하지만 화가 쉬 가라앉지 않았던 나는 며칠을 모른채 했는데 어쩌면 딱 맞아떨어지는 시간에 딱 공감되는 글이 올라왔네요.
그러면서 알아집니다.
알리기를 멈추고 위축되어 소통을 멈춘 팀원에게 착한 삼수니 노릇 그만하고 싶었네요.
화가 멈추어지면서
나 역시 불편함을 피해 알리기를 멈추었던 시간들이 있었음을요.
어려움을 정면 돌파한다는 삼수니 뒤의 그림자는 어떤때는 숨을때도 있었음을요.
그걸 인정하기 싫어하며 화가 난 나를 허용합니다.
그리고 존중합니다.
더 당당해질 나를 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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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세연 작성시간 23.01.31 삼수니!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삼수니를
살포시 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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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 작성시간 23.01.31 삼수니~♡
공감하고 나눌수 이 공간을 함께해서 기뻐요~^^ -
작성자품이 작성시간 23.02.01 카페의 글을 통해 알아차람하시고 또 나누시고 흐르시니~
지혜롭고 밝습니다.
당당 그자체 삼수니~ -
작성자빛(Light) 작성시간 23.02.03 삼수니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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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국 작성시간 23.02.04 알림으로 알아차리며 흐르는 삼수니~!
힘이 느껴지네요.
당당한 삼수니,
꼬옥 안아드리며 따뜻하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