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와 현석이랑 셋이서 저녁식사~
둘째 안낳느냐고 수시로 잔소리하셔서 화가날때도 많지만
예전처럼 싫은건 아닌 움~~~ 뭐..
좀 측은한... 뭐..
암튼 마이너스 같은 플러스의 아버님~
오랜만에 통화를 했는데 저녁먹자 하심
블랙은 저녁약속이 있다고 했다
옛날같았음 신랑없다고 쉬겠다했을건데
그냥 오케이
술한잔 하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편안하게~~
근데 좀 불안하다~~
자리에 없던 시누 이야기를해서일까
ㅎㅎㅎ 그냥 웃지요~
요며칠 회사에서도 여러 팀장들이 돌아가면서 나에게 하소연을 함
장시간 이야기하다보니 안좋았던 기분이 풀려졌다 함
근데 내가 중간에 낑긴것 같은 느낌~
좀 불안하다
각자의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이사람 말도 맞는것 같고
저사람 말도 맞는것 같다
그냥 그랬구나 하며 듣는데
와~~ 여자들 세계는 진짜
무섭다
앞으로 이 세계에서 내가 어떡해야되지 걱정이 된다
모두 이야기가 끝날땐
딴데 옮기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
사실학교 카페에 옮겼지롱 ㅋㅋㅋㅋ
나도 비워야 사니깐요~
지금 가슴은 후련합니다
문민과 함께 코스한 시간이 벌써 한달이 지났다는것이 믿기지 않는다
3월 제주코스를 기대합니다
2월에 깨어나시는 님들 모두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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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한별 작성시간 23.02.12 노랑품이 이만~~~~~큼 크니까
님들이 나누지 ♡
제주도 푸른바다에 펼쳐질 코스
기쁘고 설레입니다 -
작성자지국 작성시간 23.02.13 사실학교 카페, 대나무 숲~^^
함께 노는 놀이터에 재밌고 기뻐요~! -
작성자품이 작성시간 23.02.13 지금의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시니 감사하고 기쁩니다~
답답함도 후련함도 흘러흘러~ -
작성자앱플 작성시간 23.03.02 메롱 😝 노랑의 가슴 흐름이 그대로 전해지며♡ 빛으로 퍼져가는 노랑의 날들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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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등불 작성시간 23.03.02 ㅎㅎ
지혜로운 노랑,
빼기의 마법..
가슴 가볍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