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때문에 만난 저절로와의 짧은 나눔으로 있음의 자리에서 그저 바라본 저의 있음으로 인해 한결 커진 에너지를 경험하고 아들에게도 똑같이 있음에 주의를 주었습니다.
부족함에 주의주고 속상해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나니 있는 그대로의 아이가 보입니다.
떨어져 있었던 둘째에게도 온 마음으로 와이파이 주의를 보내고 오늘 받은 둘째의 자격시험 합격 소식!
그저 제가 변하니 아이들 스스로 자기 안의 모습을 하나씩 발견해갑니다.
본래의 모습을 엄마인 제가 몰랐던 거지요.
어느 때 보다도 따뜻하고 벅찬 퇴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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