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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작성자다해|작성시간23.06.03|조회수70 목록 댓글 13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 전광판 광고에 눈길이~

맴맴? 리코더와 매미가 무슨 관계?
자세히 보니, 맴매. 다.

리코더로 아이를때리나?
그냥 시늉만 했겠지!
생각하다~

그러다~ 기억이 ~
예전에 , 아이들 키울때,
올라오는 감정 그대로 폭력을 가했지!
언어폭력도, 매질도.

자책으로 아릿한 가슴.

ᆢ ㆍ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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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3.06.05 버스정류장의 전광판,
    그 순간의 가슴을 나누어 주는 다해.
    사랑으로 따뜻합니다.
    나도 그랬었지...
    돌아보며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합니다.
  • 작성자다문 | 작성시간 23.06.06 그랬구나 알아지며
    지금 이순간 가슴을 나누어 준다는 생각에 기뻐요.
  • 작성자여유(DRosa) | 작성시간 23.06.10 미안합니다.
    사랑이란 말로 행해진 나의 모든 폭력. 폭언들.
    미안합니다….
    다해. 감사합니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 작성자앱플 | 작성시간 23.06.10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다해~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3.06.12 내 방식의 사랑이였음을..
    미안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용기.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
    그 떄 엄마는 그런 생각에 그랬었노라고
    상은과 가볍게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럼 다해의 자책하는 가슴도 스르르 흐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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