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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여덟시에 떠나네

작성자미르|작성시간13.10.31|조회수37 목록 댓글 2


소나무가 보내는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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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나무 | 작성시간 13.11.05 이곡은 얼핏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한 것처럼 보입니다.
    허나 이 곡의 작곡가인 미키스 데오토라스키스 는 그리스의 작곡자이자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자유투사입니다.
    작곡가는 미키스는 군부독재에 항거하다가 투옥이 됩니다.
    그런데 다른 국가의 작곡가들의 항의에 의해 감옥에서 석방되지만 국외추방을 당합니다.

    카테리니행 기차를 타고 떠나면 개인적인 행복은 구하겠지만
    군부독재의 발아래 자유를 잃고 신음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아픈 가슴을 안고서
    끝내 여인만 보내고 역에 홀로 남았습니다.

    이 곡은 금지곡으로 되어 있다가 미키스가 국외추방 후 고국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부활한 노래입니다.
  • 작성자캔디 | 작성시간 13.11.12 예술의 전당 공연처럼 제 가슴을 울려 주었답니다
    이 가을 좋은 공연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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