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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다가!

작성자다해|작성시간15.09.07|조회수107 목록 댓글 11

'사람책 도서관'

주위를 둘러보면 얼핏 평범하게 보여도 그 가슴속에는 영화 몇편, 소설몇편의 이야기를 함축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없는길 헤쳐 가다가 어느덧 스스로 길이된 사람,

존재 그 자체가 사람들에게 용기가 된 사람.

등불이 된사람, 또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 좋은 사람, 항상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

이들은 박사나 교수등 전문지식인은 아니지만, 머리는 맑아 세상 이치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가슴은 영글어 마음을 의탁하고 싶은사람들.

이들을 '사람책'이라고 부른다.

뭐 세상에 배울만한 것이 꼭 글로 씌어 있어야 하나, 암묵지로 되어 있을지라도 콘텐츠가 중요하지, 라는 관점이다.

그런 인생의 고수를 만나면 가슴이 뚫린다.

향기로운 삶에 무방비로 감명 받는다.

..........

국제신문의 '세상일기'  - 사회학자 고영삼님의 글.


신문을 보다가 이 부분이 탁 내 가슴에 들어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 사실학교 텃밭에서 가져온 부추꽃    !

부추꽃! 첨 본다면서 가족들이 신기해 하며 예쁨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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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요정 | 작성시간 15.09.08 아~며칠전에 정은께서 가져오신 꽃이
    부추꽃이었군요. 저도 부추는 많이 봤으도 꽃은 첨봐요.
    님의 따뜻한 나눔 감사해요^^
  • 작성자코스모스 | 작성시간 15.09.08 멋지게올려주신 글! 잘읽고 느껴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5.09.10 부추꽃!
    넘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기린 | 작성시간 15.09.10 부추꽃~♡
    다해의 나눔이 사람책~^^
    고맙습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5.09.12 네 ^^
    사람책읽는 행복..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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