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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댓의 행복에 대한 인터뷰 중...

작성자봄이|작성시간17.12.18|조회수183 목록 댓글 7

12월 코스를 끝내고 올라오는 SRT에서 손에 잡혀서 읽은 SRT매거진...

모가댓이라는 구글X 신규사업개발 총괄책임자 인터뷰중 이야기입니다. 


2007년 구글 입사한 뒤 눈부신 성공가도를 걸어 몇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롤스로이스 두대를 구입할 정도로 큰 돈을 벌었지만

2014년 그의 아들 알리가 맹장수술중 사망하자 그의 삶은 송두리째 변한다. 상실감에 빠진 그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했고, 

누구나 자신의 삶을 현재에 대입해 쉽게 행복해질수 있는 행복방정식을 만들었다.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행복을 궁극적으로 도달해야하는 목적지라 생각한다.

이건 잘못된 발상이다. 그 목적지는 바로 '현재'다. 


중략...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과 일해봤지만 한국인만큼 똑똑하고 업무에 헌신적인 사람은 드물었다. 

그들의 성과는 훌륭하지만 대부분 행복해보이진 않았다. 내 생각엔 과중한 한국 사회의 업무량에 대한 압박이 초래한 현상같다. 

이 점이 한국인이 행복해지는 데 큰 장애가 된다. 행복은 주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지점'에서 결정된다. 


사실학교 흙님의 이야기가  그대로 떠오르는 기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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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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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명 | 작성시간 17.12.19 이 아침 미소짓게 하는 글 나눔 ~~~
    감사합니다!!
  • 작성자백조 | 작성시간 17.12.19 ㅎ흐ㅡ봄이 나도 그거 읽었는데
    행복은 미래의 어느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선택해
    누리는것!,,,뭉클합니다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7.12.19 그러네요!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누리기!
    고맙습니다 ~♡
  • 작성자산새 | 작성시간 17.12.19 나눔에 지금 여기를 잘 느껴봅니다
  • 작성자들국화 | 작성시간 17.12.20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네요~
    이런 글 읽다가 님들 떠올리는 봄이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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