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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작성자나무행|작성시간18.05.08|조회수85 목록 댓글 4




나누고 싶은 시한편 같이 감상해요
가슴이 찡합니다ㆍ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ㅇ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 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의 시 –

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어쩌면 그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지 모릅니다.
부모님의 하늘나라 휴가를 바라기 전에,
후회 없이 효도하고, 후회 없이 말해보세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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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무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8 아버지!
    어머니~ ~ ~
    당신들은 이미 목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ㆍ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ㆍ
  • 작성자저절로~♣ | 작성시간 18.05.08 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백조 | 작성시간 18.05.09 엄마! 많이 사랑합니다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8.05.09 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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