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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소개

당신을 사랑하여 참 좋았다

작성자초록땡땡|작성시간19.05.08|조회수93 목록 댓글 10

시인의 글 문체가 나의 마음에 오래 남아
그의 포구기행을 마음이 찾을때마다 그 책장을 넘기며 큰 위안을 받았는데, 이번에 그의 또다른 포구기행이 나왔답니다

시인이 '아이'라 부르는
또 '인간'이라 부르는
그리고 '시인'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자연이 주는 인간사와 흐르는 희노애락과 쓸쓸함, 고요함, 정겨움 등을 느낍니다

시인의 감성이
나에게 순수함에 대한 공감과
쓸쓸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올해 저는 이 책에 나온 포구를 가보렵니다
(참고로 이 책에 놀랍게도 서귀포의 보목포구가 나오고 더 놀랍게도 한 때 제가 좋아한 임철우 작가가 머무신 적이 있다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읽고있는 부분이기도하지요~~^^;;
정말 좋아하는 곳이지만 가본 곳이므로 보목포구는 이 목표에는 빼려합니다~~^^)

올해 이런저런 하고싶은 일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 또한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상상을 시작하고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님들 마음 속에 그런 것들 한둘 또는 그 이상 있으시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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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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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초록땡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8 파워 앗 기뻐욤~~~^^
    이 늦은 시간까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가
    알람소리에 글을 봤는데
    이리 좋은 소식을 듣게 되네욤^^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19.05.08 가슴으로 만나는 그대가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록땡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8 내일모레 만나는데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인주* | 작성시간 19.05.09 내가 원하는 것 알아차리고
    좋아하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초록땡땡~~
    생생해요
    생생함 그 자체인
    그대를 이번 코스에서
    드뎌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입니다
    까악~~~
    조으당~~^^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9.05.10 사랑스러운 초록탱탱이
    오늘 만날 수 있음에
    벌써 입꼬리가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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