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을 창조한다.
너는 네가 말하는 것을 창조한다.
너는 네가 행하는 것을 창조한다.
만일 네가
너는 그렇고 그런 것을 "원한다고want" 생각하고
그렇고 그런 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그렇고 그런 것을 "원하는" 식으로 행동하면,
너는 필시 그것이 모자라는wanting 체험을 만들어내고 만다.
나와 나는 ~이다란 말이
창조엔진을 점화시키는 열쇠란걸 떠올려봐라.
나는이란 말 다음과 나는 ~이다란 말 중간에 오는 말이 어떤 말이든,
그것이 네 체험이 될 것이다.
네가 "난 어떤어떤 걸 원해"라고 말하면,
그것이 네 체험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너는
그것을 원하는(그것이 모자라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네 생각과 말과 행동에 주의하여,
그것들이 네가 삶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반영하게 하라.
[닐 도널드 월시 / Conversation with God for teens]
목표를 설정하는 3P공식
"목표는 성취라는 용광로 속의 연료이다."
- 톰 홉킨스 -
때때로 나는
청중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
당연히 모든 사람이 손을 든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자,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충분히 오래만 산다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수입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수입이 매년 3~4퍼센트의 비율로 증대한다면,
매년 평균 생활비가 증대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약 20년 후에는
당신의 수입이 두 배로 늘어난다.
그러나 20년은 너무 긴 시간이다!
그렇다면 진짜 문제는
"얼마나 빨리 그 일을 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체계적인 목표 설정 VS. 마구잡이 목표 설정
여러 해 동안 나는 한 해에 한두 번씩 목표들을 종이에 적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검토하면서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 행위 하나가 내 삶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매년 1월에 그 해 이루어야 할 목표들을 목록으로 작성했다.
그리고 12월에 목록을 검토해보면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들이라도 대부분 성취되어 있었다.
그때 나는 삶을 바꾸는 기법들을 하나 터득했다.
1년에 한 번씩 목표를 적는 것이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한다면,
더 자주 목표를 적으면 훨씬 더 효과적일 터였다.
어떤 저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목표를 적고 검토하라고 제안한다.
내가 터득한 이치는 날마다 목표를 적고 검토하는 것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었다.
"목표에 도달하려면
가장 먼저 목표가 있어야 한다."
Before you can even hope to reach a goal,
you first need to HAVE one.
[그레그 S. 레이드 / 10년 후 After Ten Years]
날마다 목표를 적어라
이런 방법을 써보자.
항상 끼고 다닐 수 있는 노트 한 권을 준비한다.
날마다 노트를 펼쳐놓고 이전 목록은 참조하지 말고
열에서 열다섯 가지 정도 가장 중요한 목표들을 목록으로 작성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목표를 목록으로 작성하는 첫날에는 어느 정도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둘째 날에는 일이 더 수월할 것이다.
그러나 열에서 열다섯 가지 목표는 그 내용이나 우선 순위가 모두 바뀔 것이다.
때로는 전날 적었던 목표가 오늘은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아니면 후에 더 적당한 시기에 다시 나타날 수도 있다.
매일 열에서 열다섯 가지 목표를 목록으로 작성할 때마다
목표에 대한 정의가 더욱 명확하고 선명해진다.
결국에는 날마다 같은 단어들을 적게 된다.
인생사가 흐르는 대로 목표의 우선 순위도 변한다.
그러나 한 달쯤 지나면
날마다 똑같은 목표들을 적고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
삶이 이륙한다
이때쯤 되면
당신의 삶에 뭔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삶이 이륙하는 것이다!
당신은 활주로를 따라 질주하는 제트 비행기에 탄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일과 개인적 삶은 극적으로 향상되기 시작할 것이다.
정신은 아이디어와 통찰들로 번뜩일 것이다.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과 재원들이
당신의 삶 속으로 끌려들어오기 시작한다.
당신은 빠른 속도로,
때로는 겁이 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여러 해에 걸쳐
나는 24개 나라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강연을 해왔다.
그리고 수십만의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10대 목표 훈련 과정'을 제안했다.
내가 그들에게 제안한 훈련 과정은
지금 제시하고자 하는 것보다 약간 더 간단하다.
나는 청중들에게 이듬해에 성취하고 싶은 10대 목표를 적어보게 한다.
그리고는 그 목록을 치워놓았다가 12개월 후에 다시 꺼내보라고 말한다.
1년 뒤 그 목록을 꺼내보면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거의 모든 경우에 10대 목표 중 여덟 가지 정도가,
그것도 너무나 훌륭하게 성취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전 세계 모든 언어권이나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훈련 과정을 제시했다.
내가 어떤 도시나 나라에 다시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은 1년 전이나 그 이전에 10대 목표를 적은 뒤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내게 이야기하려고 길게 줄을 서곤 한다.
3P 공식
이 장에서 논의하고 있는 훈련 과정을 활용하면
훨씬 더 큰 성과들을 훨씬 더 많이 얻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앞서 논의한 바 있는 목표 설정 방법을 동일한 수준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목표를 날마다 적어보면,
당신은 두 배, 세 배, 다섯 배, 열 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이 훈련 과정에서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특별한 법칙들을 따라야 한다.
첫째,
'3P 공식'을 활용해야 한다.
즉,
긍정문으로(positive),
현재 시제로(present),
1인칭으로(personal) 목표를 적고 서술해야 한다.
잠재 의식은
현재 시제로 씌어진 긍정문을 통해서만 작동된다.
그러므로 목표를 적을 때는 마치 이미 그것들을 성취한 것처럼 써야 한다.
"나는 다음 12개월 동안 5만 달러를 벌겠다"가 아니라
"나는 매년 5만 달러씩 번다"라고 적는다.
또한
목표를 긍정문으로 진술해야 한다.
"나는 담배를 끊겠다"라거나 "나는 몸무게를 얼마 줄이겠다"가 아니라
"나는 비흡연자다"라거나 "나는 몸무게가 얼마다"라고 말한다.
명령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잠재의식은 부정적인 명령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긍정적이고 현재 시제로 된 진술에 대해서만 반응할 뿐이다.
세번째 'P'는 1인칭(personal)을 의미한다.
지금부터는 모든 목표를 '나는'이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이런 저런 동사가 뒤따라오는 식으로 적어라.
당신은 전 우주에서 당신 자신에 관해
'나는'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나는'이라는 단어로 시작되는 명령을 받으면,
잠재 의식은 마치 생산 주문을 공장처럼 그 즉시 활동을 시작해서
그 목표를 실현시킨다.
예를 들어 "내 목표는 매년 5만 달러씩 버는 것이다."가 아니라
"나는 매년 5만 달러씩 번다"라고 말한다.
"나는 얼마를 번다." "나는 몸무게가 얼마다." "나는 무슨 일을 성취한다."
"나는 무엇을 획득한다." 나는 이러저러한 차를 몬다." "나는 이러저러한 집에 산다."
"나는 이러저러한 산에 오른다." 등과 같이
'나는'이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각각의 목표를 적어라.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그레그 S. 레이드 / 10년 후 After Ten Years]
목표의 최종 기한을 정하라
날마다 적는 목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각각의 목표마다 최종 기한을 정하라. 예를 들어,
"나는 (어느 해) 12월 31일이 되기 전까지는
매달 평균 수입이 5,000달러가 된다"라고 적어라.
앞에서 얘기했듯이,
정신은 최종 기한을 좋아하며 '강제 체계' 안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한다.
목표가 어떻게 성취될지 모른다 하더라도 항상 확고한 최종 기한을 정하라.
새로운 정보가 생길 때마다 최종 기한을 수정할 수 있지만
반드시 모든 목표에,
마치 모든 문장에 마침표를 찍듯이 최종 기한을 정하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
날마다 10대 목표를 적는 훈련 과정은 일종의 시험이다.
이 시험으로 자신이 얼마나 간절히
그 목표들을 성취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다.
어떤 목표를 적고 나서 그것을 다시 검토하는 것을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당신이 그 목표의 성취를 다른 것만큼 진정으로 원하지 않거나
그 목표의 성취 가능성을 믿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날마다 목표들을 적고 다시 검토하는 훈련을 할수록,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더 명확해지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확신은 더 커질 것이다.
과정이 중요하다
목표들을 적기 시작할 때는
그것들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사실은 매번 목표를 적을 때마다
그것이 잠재 의식 속에 더욱더 깊이 새겨진다는 점이다.
어떤 특정한 시점에 다다르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분명히 설 것이다.
잠재 의식은 일단 목표를 의식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든 말과 행동을 그러한 목표에 일치하는 패턴으로 바꿔나간다.
잠재 의식은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과 상황들을 삶 속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목표 그 성취의 기술 Go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