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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면?

작성자허공|작성시간14.01.08|조회수76 목록 댓글 2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면?

일본의 암 전문의인 곤도 마코토의 베스트셀러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라는 책이 화제이다. 이 사람의 주장은 암은 검진을 통해 찾아내려고 할 필요도 없으며 설사 암이라는 것이 밝혀지더라도 수술을 하거나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편이 더 편히 오래 산다는 것이다. 이런 폭탄 선언 때문에 일본 의학계에서 눈 밖에 나기도 했던 모양이지만, 나름대로 경험적인, 통계적인 근거를 대면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조목조목 논리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암의 조기 발견은 완치율을 높이므로 암 세포가 전이되기 전에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병원의 권고 사항이며 일반 상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증세가 없다가 우연히  검사에서 발견되는 암은 대부분 생명을 앗아가지 않는 일종의 유사암이며 이는 원래 수술을 하지 않아도 생명에 지장이 없었을 것을 조기 수술 덕분에 완치시킨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 반면 진짜 암이라면 암이 발견되는 1cm 크기일 때면 이미 전이가 끝난 상태로 절제 수술이나 항암 치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암의 진단을 받았을 때 평소 멀쩡하던 사람도 절제 수술과 맹독성 항암치료를 받다가 급작스럽게 쇠약해지면서 몇 달 만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반면, 그냥 치료를 포기하면 오히려 3-9년간이나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한다. 강력한 치료 과정에서 그 환자가 죽기 전까지 겪는 구토, 탈모, 쇠약증 등 그 투병의 고통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사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등은 방치해도 고통을 겪지 않으며 말기암의 고통은 방사선 조사나 진정제로 다스리며 편안한 자연사로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암을 예방하는 건강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저자는 매일 영양제보다 달걀과 우유를 마시라,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증 예방에 좋다는 등의 이야기와 함께 다음과 같은 건강법 조언을 하고 있다. 

1. 아침형 인간이 되라. (호르몬은 밤12시 전후 분비가 활발)

2. 지나친 청결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3. 큰 병원을 가급적 피하라. (실험대상이 되기 쉽다)

4.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터치, 지압, 마사지)  ************* 매우 쉽고 중요함 꼭 실천하세요******

5. 입은 많이 움직일수록 건강해진다. (씹기, 말, 노래)

6.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넘어져 몸져 눕지 않도록 주의)

7. 독감 예방접종은 안해도 된다. (독감 유행하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하라)

8. '내버려두면 낫는다'라고 생각하라. (질병의 80%는 병원이 불필요)

9. 응급상황 이외에는 병원에 가지 마라. (단순연명치료 거부하는 의향서도 써둘것)

10. TV대신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여 치매를 예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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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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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나무 | 작성시간 14.01.08 ㅋㅋㅋ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갔다 처방을 받았다
    왜냐하면 의사도 먹고살아야하기에~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을 샀다!
    왜냐하면 약사도 먹고살아야하기 때문에~

    약을 사서 집에와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왜냐하면 나도 살아야하기 때문에~
  • 작성자미르 | 작성시간 14.01.08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의 의사 !
    를 만납니다. ^^
    살해' 라는 단어에서 생각이 일어나지만,
    알아차리고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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