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삶의 변화> 란에 들어와서 글을 쓰려고 하면... 뭔가 머뭇머뭇
정말 곰곰히 되돌아봤습니다.
저 밑바닥에 깔린 나의 생각, 감정이 무엇일까...
그건 있음보다 없음에 무게감을 두었구나.. 입니다.
저는 몇년 동안 참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림자보단 실체를 보려는 삶으로 방향이 완전히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에요.
아직도 삶의 습은 군데군데 남아있지만,
그것을 빨리 바꾸고 싶어하는 조급함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면 보이는 것들이 한편으론 없음을 더 많이 보는구나..
그리고 스스로 자각한 것은...
결정과 경험에 있어서 막바로 오늘 하루를 만족으로 시작하고, 또 만족으로 마무리 해야겠구나...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만족감보단 부족감에 점을 찍은 나를 알아차립니다.
그건 오랜 습이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내 삶의 변화> 란에...
나눌 수 있음에 만족합니다. 가볍습니다~^^
나는 느긋하면서도 쭉쭉 나아간다! 결쩡!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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