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있었다면,
그때는
나는 내삶이 너무불행하다고
느꼈다.
결혼도, 아이를 키울때도
별로 좋은때가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기억된다.
내삶은 건조했다.
부스럭 소리가 날 정도로~
코스 후~
내삶은 달리 보이고,
달라졌다,
우선 내가슴은 바람이 작은 나뭇잎을
흔드는것에도 반응이 일어난다.
기쁨으로~
길에서 만나는 이름모를 풀꽃에도
흐르는 구름에도
스쳐가는 사람들에게도.
미소가 지어진다.
봄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꽃잎을
보면서 잔잔히 기쁨이 일렁이는
가슴을 느끼면서
내가 달라졌구나! 싶어 충만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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