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펼쳐지는 세상이 참 놀랍다.
내가 그림을 그린 그대로 그려지는 하루..
일단 행복의 수도꼭지부터 콸콸콸 틀어놓고 시작한다!!빙그레 웃으며:)
그러던 어느 날
삶을 살아가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없이 파고들 때가 있다.
밝고 명랑한 나로..
무한한 고요의 자리로..
아,나!!무릎 탁!치며 생각이 생각임을 아는 나로..
그러한 나로 돌아와야 할 그 ‘나’가 존재하지 않음이 참 놀랍다.
그저 그 사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생각이 사라진 자리를 경험하는 것.
눈을 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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