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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내 삶의 변화를 존중합니다.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작성시간18.07.16|조회수111 목록 댓글 9

코스셋째날 아침.

방에서 기쁨 가람 맑은 샘물이 사과를 드시고 있었다.

옆에서 무엇인가 하고 있었는데

가람이 ' 물고기는 어쩜 이렇게 밝고 긍정적이고 이쁜가~' 이런 식의 표현을 하셨다.

'몇년전만해도 저에게 말붙이기 조차 힘드셨을꺼에요~ ' 하며 웃었다.

예전의 내가 어떠했는지 떠올려보며 아.. 내가 많이 변했구나.. 했다. 

많은 나님들이. 환희조차 나에게 많이 변했다. 완전 다른사람이다. 하셔도

속으로 '조금씩 변한건 있지만.. 더 변해야 해. 라던가. 변한건 있지만 확 ~ 변한지는 모르겠어. '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나는 나의 변화를 존중한다.

스스로 부정적이라고 잡고 있던 단어를 흘려보낸다. 

누군가가 그리고 내가 붙여놓은 꼬리표를 뗀다. 

내가 지어놓은 한계를 벗는다.  


코스때 너무 웃어서 얼굴근육이 아팠다.

오늘 하루도 미소로 시작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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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18.07.16 ㅋ 시루 웃겨요~
    재미지고 장난꾸러기
    변화한 적 없는
    그 자리를 알고 있는 시루구나~
    물꼬기 그저 기뻐요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8.07.17 그렇구나!
    밝고 예쁜 물고기!
    생각하니 기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가람 | 작성시간 18.07.18 밝은 물고기 떠올리며 오늘하루
    기쁘게 출발합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8.07.20 ^^
    물고기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본 일인으로서... 넘 기쁘고 생생해요
  • 작성자인재 | 작성시간 18.07.31 ㅎㅎㅎ 진짜 확연히 반짝반짝 변화한 물고기... 너무너무 가볍게 느껴집니다^^
    근데, 본래 그러하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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