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행이 실행위님들과 오곡밥을 해서 풍성하게
나누어 먹었다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전 같으면
' 아.. 아쉽다. 내가 저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나는 생업에 매여서 있고싶은 자리에 가지고 못하고.. 슬프다... ㅠ.ㅠ '
했을텐데.
어젠 그 글을 읽고
오곡밥을 보고 좋아했을 실행위 님들의 환~ 한 얼굴이 떠오르며
'맛있게 먹으며 하하호호 하셨겠네~ '하는 생각에
가슴이 기뻐졌습니다.
맛있는건 내가 먹어야하고
좋은건 내가 봐야하고
내가 가져야 했습니다.
처음이였습니다.
제일 욕심나는 자리에.
내가 있지 않았어도.
다른이들이 누렸을 행복을 내 기쁨으로 가져갈수 있다는 것이.
나자신이 너무 기특하고 기쁜거있죠.
한결 더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몇결 더~ 행복해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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