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는 신뢰일 뿐 어떤 의미도 없다.

[여유( 여: you)]

‘차의 미션이 문제입니다.’
단골 카센터와 차량 서비스센터에서 진단받았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일반 카센터에 갔습니다.
‘미션문제가 아닌 듯해요. 일단 두고 가세요’
‘이것도 문제구요. 이것도 문제에요’
‘견적은 000만원입니다’

생각 1 : 1급 정비소가 아니네?
생각2 : 다른데선 미션이라는데?
생각3 : 소개받았는데 걍 가져갈 수도 없고...
생각4 : 바가지~~~?!

감정 : ‘A’ b ‘C’ d...
......
오늘 차를 찾았습니다.
시운전을 하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견적서를 보니 수긍이 갑니다.
이리저리 신경 써 주었다는 티. 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카센터 옮길께요~^^’
......
‘신뢰’
중요히 여기는 가치입니다.
상대가 그 가치를 충족시켜주었기에 기꺼이 지불했습니다.
....
본디 ‘신뢰’ 는 없습니다.
분명하다는 생각.
타당하다는 생각.
군더더기가 없다는 생각.
성의있네. 란 생각.
나의 ‘신뢰’ 를 구성하는 이 생각들을 만족시켰기에
‘신뢰롭다’ 라 판단했을 뿐입니다.

이제 내게 ‘신뢰’ 라는 황금가치는 사라졌습니다.
시시해졌습니다.
가볍습니다.

놀랍습니다. 이런 내 자신이~
기뻐요~~ ㅎ

감사합니다.
나코스.
사실학교.
...
나코스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신뢰’는 신성불가침의 탑으로
나를 조정하고 있을 터입니다.

굿저녁~~^^

[다해]

삶의 알아차림이
여유답게 공간을 확장하는구나!
함께 깨어납니다!
고맙습니다~♡

[공명]

가볍게 날아 올라~~~!!!♡♡♡

[로즈]

그러네요 가볍고 자유로운 여유, 나눔에 편안하고 설레입니다~

[크리스마스로즈]

있음과 없음을
서로 혼돈하지 말아야겠다
알아 차려지네요~
가볍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부처]

이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도 전혀 아프지 않겠군요. 한번 배신 때려봐야?겠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