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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사실학교에 첫 발을
들은 순간의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처음 그 문안으로 들어섰을 때의
감동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생생함 그 자체였습니다
살면서 진흙속에
수레바퀴가 빠지면
햇볕에 물기가 마를때까지
그저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진흙속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그래도 가끔 빠지면
다시 수레바퀴를 돌리거나
도움을 요청 할 줄도 압니다.
나코스이후 복습이 아닌
그저 한번 사실학교에 가보았어요
감정에 압도되어 지혜가 가려졌다는
걸 흙의 안내에 따라 알아차려집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신나게 수레바퀴를 돌리는
생생하고 신나는 삶을
원합니다
사실학교가 있어서
흙이 계셔서
나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이 담장을 설계하고 그림자로 드러내주신
손길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실학교 곳곳에 제 주의가
간 곳입니다
이 공간이 있고
열려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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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크리스마스로즈 작성시간 19.03.30 신나게 수레바퀴를 돌리는 인주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작성자선물 작성시간 19.03.30 인주의 주의로 사실학교 곳곳마다 생생하게 살아나는 듯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백조 작성시간 19.03.30 아! 행복합니다
-
작성자정은 작성시간 19.03.30 사진속의 꽃들과 마주합니다ㆍ그리고 흐릅니다ㆍ
멋진오후 사실학교에서 여유로운날입니다ㆍ -
작성자최고 작성시간 19.03.31 생생한 사실학교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