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부지께서 영상을 하나보내주셨습니다.
한 NBA 농구선수의 수상소감_
참으로 감동적이였습니다.
최근 아부지ㆍ어무이와의 대화가..
삶속에 점점 나눔이 되어진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예전과의 대화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저 잘 지내냐는 말이 대부분이고, 할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던 예전과 달리 삶속에 일었던 기쁨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떠오르기 하면서 찾은 뿌리깊은 신념에 관해서도 나누고,
삶 속에서 아부지ㆍ어무이께 돌려드리고 싶은 것은 함께 깨어나는 삶ㆍ함께 치유할 수 있는 삶이였어요.
그것이 조금씩 되어간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전화통화로 지금의 가슴도 나누고,
제가 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게 해주신 마음도 전해드리며 서로를 살리는 대화로 점을 찍을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오늘 마지막 장을 밖에서 한 5분 정도 흙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쁨에는 이유가 없다고...
마치는 종소리 들으며 기쁘고, 고요했습니다.
삶이 정말 사랑과 감사로 가득차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떠한 과정들이 삶을 축복으로 만들어줄지...
증거로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며 이 삶이 놀라움으로 가득하구나... 여겨집니다!
님들이 MV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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