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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갈때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곳에 산다는 핑계로 타잔이 회사를 그만둔 이후에도 계속 각자 차를 타고 다녔다.
그저께 차를 한대 팔았다.
타잔을 지하철 역까지 픽업을 하고
아이들은 편의점에 걸어도 간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아나가 버스 타고 시내도 나간다.
얼마나 걷지 않았는지~
얼마나 빨리 지나와 버렸는지~
얼마나 편함에 익숙해져 있었는지~
걸어가니 보인다.
길가에 핀 꽃들이
버스안에 사람들이
어제보다 한 걸음 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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