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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님들과 함께 하는 기쁨_

작성자도겸|작성시간19.11.04|조회수69 목록 댓글 7




# 올 한해 결정 <나는 날마다 충만하다> 그리고 나를 맑힌다, 나를 밝힌다. 입니다.


물론 날마다 충만하지는 못했지만, 무거운 날도 허용하지 못한 날도, 드러내지 못한 날도 많았지만,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내고, 삶의 현장이 확 바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충만합니다.


# 관계나 인연에 대해서도 허무함이나 무기력함이 어느덧 조금씩 있음과 감사함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홀로 서려는 힘이기도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것도 생각임을 알아차리는 최근입니다.



# 이 공부를 하면서 느낀 어려움이라고 여겼던

  지속해서 빼고, 나눠야지... 했던게 제대로 원하는 습이 되어감에 감사합니다.


 빼고, 나누고,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행하고~!

이것이 다면서도 또한 지속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되고, 애씀도 많았지만,

그러한 애씀은 참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휴대폰과 컴퓨터에 대한 생각과 쓰임에서도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 올해 가장 잘 지속해오고 있는 것은 명상과 감사탕, 감사일기 입니다.

 

삶이 별로 재미없어, 무기력해, 허무해, 외로워 할 때마다... 저를 다잡고 붙잡았던 건

계속 빼는 것이였습니다.

운전하는 시간이 매일 많아서 차에서 자주 합니다.

혼자 감사탕도 가슴나누기도, 사생감 나누기도...

하다가 안하다가 하는 날도 있지만, 하는 날이 점점 늘다가.. 어느새 매일 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 올해는 홀리스틱 자연치유로 님들을 많이 못 만났다는 생각에 아쉽고, 좀 더 주의 기울여봐야지 하기도 합니다.

  다시금, 틈틈히 공부하고 도전하기로 합니다.


# 아이들과 체육수업을 하면서 기쁨과 순수함을 많이 주고 받았습니다.

  단지 부르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단순하고, 기뻤습니다.

 호빵맨쌤~ 하고 부르면 누구누구 친구 불러줘서 기뻐요~ 이런식으로

 아이들에게 참으로 기쁘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했던거 같아요.

 흘리는 땀에 개운하고, 아이들이 주는 에너지에, 또 제가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수업이 달라지는구나 느낍니다.


  또 돌아오는 피드백이 감사하다고, 또 수업에 대해 다들 극찬을 한다고 실장님이 전할 때는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돌려주는 원장님들의 말씀에도 참 힘이나고, 기뻤습니다.


# 영축에 가까이 살면서 매달 코스를 함께하고, 또 청년부와 행사에 함께 하면서...

  기쁨과 풍요, 내 가슴이 계속 흐르고 살아나고 있구나 느낍니다.

  의식이 변화하면서 함께하는 동지이자 도반인 나님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다시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의도적으로 홀로 있으려 하고, 나누지 않고 있다가도, 아니지 함께지, 나눠야지... 하며 나누기를 반복합니다.

  홀로서야지와 함께해야지... 가 조화롭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 어떤 의식의 측면에선 아직도 분명하지 않고, 생각과 감정대로 툭툭 할 때도 많지만,

   지나고나서 알아차릴 때가 많아짐에 감사합니다.

  

# 여전히 제게 많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함과 나없음의 자리입니다.

   드러낼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 내 삶의 변화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구요.

  퍼뜩 쓰고 자야지~ 쓴 것들을 보면서 그래... 잘하고 있네.. 라는 생각에

  편안하고 따뜻한 것이 감정입니다.


# 어떤 측면에서 저의 관심사가 더 많이 사라졌구나, 또 필요치 않다 여겨지는 것들 계속 빼기가 됩니다.

   혹은 어떤 측면에선 내가 주의 기울이지 못하거나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지? 가끔 불안하기도 합니다.


# 더 원하는 것에만 주의 기울여봅니다.


나는 분명하다

나는 지혜롭다

나는 생생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풍요롭다

나는 사랑 그 자체다

나는 기쁨 그 자체다

나는 날마다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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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블 루 | 작성시간 19.11.04 살려줘서 감사합니당 ~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9.11.04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귀하고 따뜻합니다. 도겸의 따뜻함에 제 가슴도 따뜻함으로 물듭니다
  • 작성자선물 | 작성시간 19.11.05 매일 매일 깨어있고자 하는 도겸이 느껴집니다.
    지혜로 함께 흐릅니다.
  • 작성자다슬 | 작성시간 19.11.05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비춰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흐르는 도반!
    든든하고 따뜻합니다
  • 작성자*인주* | 작성시간 19.11.07 하루하루가
    충만하게 채워지는
    도겸의 삶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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